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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군 인민위원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1282
한자 忠州郡人民委員會
영어의미역 Chungju-gun Council of People´s Commissars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신용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기구
설립연도/일시 1945년 9월 6일연표보기

[정의]

광복 직후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설립된 민간 자치 기구.

[변천]

1945년 9월 6일 조선인민공화국이 성립되면서 조선건국준비위원회의 지방 지부는 대부분 지방 인민위원회로 개편되었다. 이에 따라 충주군에는 충주군 인민위원회가 설립되었다.

[활동사항]

충청북도의 10개 군 중 충주군, 제천군, 단양군, 청원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등 7개 군에는 인민위원회가 설립되었다. 이 중에서 인민위원회가 통치 기능을 수행한 지역은 제천군, 옥천군, 영동군 등 3개 군이었다. 당시 충청북도 인민위원회는 청주에 있었다.

1946년 5월 29일 미군정은 군정법령 88호 「신문 및 기타 정기간행물 허가에 관한 건」을 공포해 등록제를 허가제로 바꾸어, 군정에 반대하는 좌익 언론을 정리하고 새로운 좌익 언론의 출현을 봉쇄했다.

충주군 인민위원회는 충청북도 지역의 유일한 신문인 『통신』을 발행하였다. 그러나 군정당국은 이를 폐쇄시키고 그들이 신임하는 한국인에게 『국민일보』라는 새로운 신문의 발행을 허가해 주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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