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었던 도서관.

[설립목적]

각종 정보매체를 통하여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문화 발전 및 지역민의 평생 교육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1974년 4월 1일 충주시 학생도서관을 개관하였고, 5월 4일 ‘충주시학생도서관설치’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다. 1991년 3월 26일 충주학생도서관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2001년 11월 26일과 2003년 1월 1일 각각 충청북도 충주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되었다. 2003년 12월 24일 디지털자료실을 개관하였다. 2010년 3월 1일 충주시 호암동에 위치한 충주학생회관에 흡수통합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충주학생도서관에서는 겨울·여름 독서 교실, 주부독서회, 서예 교실, 수묵화 교실, 생활 영어 회화 및 자녀 독서 지도 강좌, 사진 교실 등을 운영하며 ‘도서관 주간’ 및 ‘독서의 달’ 행사 강좌 및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기간행물, 참고 도서, 향토 자료 등 도서관 내 자료를 검색용 단말기를 이용하여 검색할 수 있다. 초고속 전산망 시설을 갖추어 지역 주민의 정보·교양·지식 습득을 위한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충주학생도서관은 2001년, 2003년 충청북도 충주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지역 주민의 교양 증진 도모에 도움을 주고 있다. 충청북도 충주평생학습관에서는 평생 교육 기관 간의 연계 체제를 강화하고, 다양한 정보와 전문적인 프로그램의 공유를 통하여 더욱 질 높은 평생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고 있다.

[현황]

충주학생도서관은 대지 1,000㎡, 건평 660㎡ 규모의 지상 2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좌석은 총 186석이었고, 1층에는 사무실, 아동·문학자료실, 종합자료실이 있었으며, 2층에는 디지털자료실, 자유열람실, 평생학습실, 휴게실 등이 있었다. 2007년 6월 당시 총류 2,365권, 철학 2,813권, 종교 1,653권, 사회과학 8,435권, 순수과학 3,932권, 기술과학 3,516권, 예술 6,371권, 어학 1,989권, 문학 24,673권, 역사 4,591권 등 총 60,338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