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3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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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孝長 |
영어의미역 | Yi Hyoja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최일성 |
[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전의(全義). 호조전서 이구직(李丘直)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강원도관찰사 이정간(李貞幹)이다. 아버지는 한성부윤 이사관(李士寬)이며, 어머니는 영의정 한상질(韓尙質)의 딸이다. 형제는 이인장(李仁長)·이의장(李義長)·이예장(李禮長)·이지장(李智長)·이함장(李諴長)·이서장(李恕長)이다. 그중 이의장은 무과에 급제하였고, 이예장·이지장·이함장·이서장은 모두 문과에 급제하였다.
[활동사항]
이효장은 아버지의 음덕으로 벼슬길에 올라 1447년(세종 29) 오위사용(五衛司勇)으로서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예문관대교로 승진하였다. 1449년 예문관봉교를 거쳐 1450년(문종 즉위년) 오위부사직을 역임하고 1452년 승문원부교리로 『세종실록』편찬에 참여하고 곧 사섬서령(司贍署令)이 되었다. 1453년 경상도도사, 1454년 선공감부정(繕工監副正), 1455년 의정부검상(議政府檢詳)을 각각 역임했으며 같은 해 사인(舍人)으로 문과중시에 정과로 급제하였다.
직보문각·군기판사를 거쳐 1459년 이조참의가 되었고, 1460년 중추원첨지를 역임했으며 같은 해 호조참의가 되어 명(明)에 사신으로 가서 해청(海靑, 매) 2련(連)을 바쳤다. 그 뒤 공조참의·행첨지중추원사·전라도관찰사·중추원부사에 이어 대사헌이 되었다. 1462년 중추원부사가 되었고, 1463년(세조 9) 경상도관찰사가 되었다가 임지에서 죽었다.
[묘소]
묘소는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하구암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