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설립목적]

고난과 역경을 순수하게 예수교의 신앙심으로 이겨내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06년 3월 10일 모 선교사가 설립하였고, 1926년 조선예수장로교회 목계교회로 명의를 변경하였다. 1928년 황해 지역과 충청북도 지역 교회가 합병하여 조선기독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38년 신상철 교사가 담임을 하다가 3년 후인 1941년 목사안수 후에 시무하였다. 1982년 배한주 목사가 부임하여 25년간 근무하였으며, 1989년 대한예수교장로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7년 4월 2일 박재홍 목사가 부임하여 현재까지 시무를 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목계장로교회에서는 신앙심의 고취를 위한 예배로 주일예배, 평일예배, 수요모임예배 등을 드리고 있다. 여름방학에는 학생들을 위하여 여름성경학교를 개설하고 있다.

[활동사항]

목계장로교회는 노인들에게 항상 교회를 개방하고 있다. 신도들에게 노약자·독거노인들을 연결해 주어 신도들이 이들을 위해 가을철에는 김장을 해주며, 매월 2회 반찬보내기 등을 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한 가족같이 보살핌으로써 마을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현황]

대지 1,197㎡, 건물 258.72㎡에 예배실·교육관·식당 등이 갖추어져 있다. 조직은 일반신도회·학생부·청년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도수는 80여 명이다. 박재홍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목계장로교회는 엄정면 목계 지역의 축복의 땅, 복음의 땅, 생명의 땅을 만들고자 복음을 전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어린이와 노인복지에 힘을 쓰고 있다. 지역사회의 정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