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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는 노래들-논매기 노래: 방아타령과 어화굼실 대허리야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E020203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마수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상기

초벌 논매기 노래(아시매기 노래)

긴 방아소리

에헤이 어라 방아호에헤이 어라 방아호

선천수 후천수는 에헤이 어라 방아호

억만 세계두 무궁한데에헤이 어라 방아호

천황씨가 탄생 후에 에헤이 어라 방아호

지황씨도 탄생을 하고에헤이 어라 방아호

인왕씨가 탄생을 하고에헤이 어라 방아호

복희신농씨 탄생을 하야에헤이 어라 방아호

억조창생을 구제할 제에헤이 어라 방아호

농사짓기도 마련이 되야에헤이 어라 방아호

(1974)

에헤이 에라아아 방아아호오오에헤이 에라아아 방아아호오오

선천수 후천수는 에헤이 에라아아 방아아호오오

억만 세계 무궁인데에헤이 에라아아 방아아호오오

건곤이 개벽 후에에헤이 에라아아 방아아호오오

만물이 성장할 제에헤이 에라아아 방아아호오오

(현재)

중거리 방아소리

에헤이 어라 방아호에헤이 어라 방아호

농사는 천하지대본야에헤이 어라 방아호

우리 농부가 할 일이란에헤이 어라 방아호

농사 밖에 또 있는가에헤이 어라 방아호

이 농사를 지어 내서에헤이 어라 방아호

나랏님께는 진상을 하고에헤이 어라 방아호

부모님께도 봉양을 하고에헤이 어라 방아호

처자호구를 다 하고서에헤이 어라 방아호

국태민안에도 시화년풍에헤이 어라 방아호

태평선대를 누려 보세에헤이 어라 방아호

(1974)

에히 여라 방아호에히 여라 방아호

천황씨 탄생하고에히 여라 방아호

지황씨 탄생하고에히 여라 방아호

인왕씨 탄생 후에에히 여라 방아호

복희실(신)롱씨 탄생하여에히 여라 방아호

억조창생 구제할 제에히 여라 방아호

병든 사람은 약을 주고 에히 여라 방아호

농사짓기 마련할 제에히 여라 방아호

우리 농부가 농사를 지니에히 여라 방아호

농자는 천하지대본에히 여라 방아호

농사 밖에 더 있는가에히 여라 방아호

(현재)

잦은 방아소리

에헤이 어라 방아호에헤이 어라 방아호

청풍명월에 우리 고장에헤이 어라 방아호

방아소리로 이름이 났고에헤이 어라 방아호

지조창생 한 연후에도에헤이 어라 방아호

중원 땅이 여기로다에헤이 어라 방아호

경신년 경신월에에헤이 어라 방아호

경신일 경신시에에헤이 어라 방아호

강태공에도 조작방알세에헤이 어라 방아호

덜컹덜컹 짷은 쌀을에헤이 어라 방아호

상상미 골라 내서에헤이 어라 방아호

나랏님께 진상미요(하고)에헤이 어라 방아호

중생미로 찧어 내서에헤이 어라 방아호

부모봉양 한 연후에에헤이 어라 방아호

하생미 골라 내서에헤이 어라 방아호

처자호구 한 연후에에헤이 어라 방아호

태평성대루 잘 살아보세에헤이 어라 방아호

에헤이 어라 방아호에헤이 어라 방아호

아하 오우 좋구나 이호호호 호호호호 (다 함께)

(1974)

에헤히 여라 방아호에헤히 여라 방아호

이 방아는 뉘 방아냐에헤히 여라 방아호

경신년 경신월에에헤히 여라 방아호

경신월 경신시에에헤히 여라 방아호

강태공의 조작 방아에헤히 여라 방아호

지조창생 한 연후에 에헤히 여라 방아호

탄금대가 여기로다에헤히 여라 방아호

청풍명월 우리 고장에헤히 여라 방아호

방아소리로 이름이 났네에헤히 여라 방아호

찧기 좋은 쌀 방아를 에헤히 여라 방아호

덜컹덜컹 찧어 내서에헤히 여라 방아호

상생미 찧어 내서 에헤히 여라 방아호

나랏님께 진상하고에헤히 여라 방아호

중생미 찧어 내서에헤히 여라 방아호

부모님께 봉양하고에헤히 여라 방아호

하생미 찧어 내서에헤히 여라 방아호

처자호구 하여 보세에헤히 여라 방아호

에헤히 여라 방아호에헤히 여라 방아호

아아 오호 좋구나 이 야호 야호 야호 (다 함께)

(현재)

두벌 논매기 노래(이듬매기 노래)

대허리 소리

어화굼실 대허리야어화굼실 대허리야

여보시오 농부님들어화굼실 대허리야

초한 승부 들어나 보소어화굼실 대허리야

불쌍하구두 가련도 하니어화굼실 대허리야

초패왕두 불쌍하다어화굼실 대허리야

역발산도 쓸데가 없고어화굼실 대허리야

기가(개)세도 하릴이 없네어화굼실 대허리야

순인심이 제일일세어화굼실 대허리야

초패왕을 잡으렬제어화굼실 대허리야

천하병마 도원수는어화굼실 대허리야

기식표모 한신이로다어화굼실 대허리야

우리 이 산 십사면에어화굼실 대허리야

백인을 물러 치고어화굼실 대허리야

대장단에 두(드)높이 앉아어화굼실 대허리야

천하제후를 호령할 제어화굼실 대허리야

행성도 오백리는어화굼실 대허리야

거리거리가 복병이요어화굼실 대허리야

행(형)양성 험한 길은어화굼실 대허리야

두두두루 복병이로다어화굼실 대허리야

산 잘 놓는 장자방은 어화굼실 대허리야

계명산 추야월에어화굼실 대허리야

옥퉁소를 슬피나 불어어화굼실 대허리야

칼 만진 자를 다 흐틀 적에어화굼실 대허리야

그 곡조에 하였으되어화굼실 대허리야

하늘은 높고 달 밝은데어화굼실 대허리야

슬피 우는 외기러기어화굼실 대허리야

객의 수심을 돋우는데어화굼실 대허리야

고향 땅에 두 늙으신 부모어화굼실 대허리야

젊은 처자를 다 버리고어화굼실 대허리야

초군 중에 잡혀 와서어화굼실 대허리야

너의 대왕이 신이 났네어화굼실 대허리야

전장(쟁)하면은 죽느니라어화굼실 대허리야

팔척 장검을 빼여 들고어화굼실 대허리야

변방쟁이 객사 중에어화굼실 대허리야

무두 고혼이 될랴느냐어화굼실 대허리야

이런 곡조로 슬피 불어어화굼실 대허리야

팔십만 대병을 다 흐텄으니어화굼실 대허리야

초패왕이 가련하다어화굼실 대허리야

아하 오후 좋구나 이호호호 호호호호 (다 함께)

(1974)

긴 방아

어화 굼실 대허리야어화 굼실 대허리야

여보시오 농부들아어화 굼실 대허리야

초한 승부를 들어 보소어화 굼실 대허리야

역발산도 쓸데없고어화 굼실 대허리야

(현재)

잦은 방아

어화 굼실 대허리야어화 굼실 대허리야

기가(개)세도 할 일이 없네어화 굼실 대허리야

순인심이 제일이라어화 굼실 대허리야

한 패공 십만 대병어화 굼실 대허리야

구리산 십사면에어화 굼실 대허리야

대진을 둘러치고어화 굼실 대허리야

초패왕을 잡으랄 제어화 굼실 대허리야

천하병마 도원수는 어화 굼실 대허리야

기식표모 한신이라어화 굼실 대허리야

대장단에 높이 앉아어화 굼실 대허리야

천하제후 호령할 제어화 굼실 대허리야

형양성부 험한 길과어화 굼실 대허리야

팽성도 오백리에어화 굼실 대허리야

거리거리 복병이요어화 굼실 대허리야

두루두루 매복이라어화 굼실 대허리야

어화 굼실 대허리야어화 굼실 대허리야

아아 호 좋구나 에오호호 (다 함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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