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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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唐津監理敎會 |
영어공식명칭 | DangJin Methodist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북문길 1-21[읍내동 513-1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철 |
설립 시기/일시 | 1929년 2월 17일 - 당진감리교회, 당진 남산에 기도처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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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33년 4월 25일 - 당진감리교회 당진 남산에 예배당 건축 |
이전 시기/일시 | 1947년 11월 19일 - 당진감리교회 옛 신사터에 예배당 건축 |
이전 시기/일시 | 1967년 11월 - 당진감리교회 현 위치에 석조 예배당 완공 |
이전 시기/일시 | 1969년 4월 - 당진감리교회 석조 예배당 증축 |
이전 시기/일시 | 1987년 12월 21일 - 당진감리교회 현재의 예배당 건축 |
최초 설립지 | 당진감리교회 -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
주소 변경 이력 | 당진감리교회 -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
현 소재지 | 당진감리교회 - 충청남도 당진시 북문길 1-21[읍내동 513-10] |
성격 | 교회 |
설립자 | 임대순 |
전화 | 041-350-9191 |
홈페이지 | http://www.dangjin.or.kr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개설]
당진에 있는 감리교회 중에서 성도 수가 가장 많은 교회이다.
[설립 목적]
당진감리교회는 당진 지역의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주민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당진감리교회는 1929년 2월 17일에 임대순이 당진 남산에 기도처를 설립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임대순은 1885년 1월 20일,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면 원당리 172번지에서 출생한 자로써 1905년 1월 3일에 당진면 원당리 밤절에 소재했던 이른바 도당(道堂) 집에서 감리교 신자로 원입하여 신앙 생활을 시작하였고, 1908년 3월에 이 도당 집에서 세례를 받고 입교하였는데 세례자는 사애리시(史愛理施, Alice Hammond) 선교사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임대순은 1910년 삼화리 외창으로 이사하여 농사를 지으며 살 때 삼화 감리교인의 전도로 삼화 감리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던 중 조종범 목사의 인도로 1912년부터 전도사 사역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이후 1915년부터 임대순 전도사는 서산 감리교회, 해미 감리교회, 덕산 감리교회에서 사역하다가 고향인 원당리로 다시 이사하여 살던 중 1927년 11월에 동네 사람들에게 전도하여 모여 예배를 드리니 장소는 바로 도당(道堂) 집이었다. 그러다가 1929년 2월 17일 당진 남산에 기도처를 세우니 당진감리교회의 탄생이었다.
기도처에서 임대순의 인도로 예배를 보다가 점차 부흥하여 1933년 3월에 제1대 담임자로 염영환 전도사를 불렀고, 그해 4월 25일에 남산에 제1차 성전에서 예배당을 준공하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26일에 당진감리교회로 승격해 성전 봉헌식을 가졌다. 1934년 3월에 염영환 전도사가 다른 교회로 이임하자 교회 창립의 주역인 임대순이 연회에서 전도사 파송을 받아 제2대 담임자 직임을 맡게 되었다. 이후 당진감리교회는 비약적인 부흥을 거듭했다. 1947년 11월 19일에 옛 신사터에 두 번째 새 성전을 지어 입당하였다가 1957년 5월에 현 교회 부지에 세 번째 새 성전인 석조 예배당 건축을 시작하여 그해 12월에 입당하고 10년만인 1967년 11월에 완공하였다. 이후 더 부흥하면서 석조 예배당 완공 2년만인 1969년 4월에 증축하였고, 1976년 5월에는 2층 규모의 교육관을 완공하였다. 그리고 1981년 1월에 목사관 식당 사무실 등을 함께 겸비한 종합 건물을 완공하였다. 그러나 제4차 성전을 짓고 발전을 거듭하면서 석조 예배당과 구 교육관 및 종합 건물 등이 철거되었다. 제4차 성전인 현재의 예배당은 1987년 3월 1일에 기공하여 그해 12월 21일에 봉헌하였고 이어서 1992년 교육관 및 선교관을 완공하였다. 2016년 현재 5,000여 성도에게 더 은혜로운 예배 공간과 문화 공간 및 충분한 주차 공간의 확보를 위해서 제5차 성전이 될 새로운 성전을 짓기 위하여 충청남도 당진시 원당동 479-9(임) 일원 토지 25,230㎡을 매입하여 건축을 준비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당진감리교회는 열정을 바쳐 지역 복음화에 힘쓴 교회로써 금암 감리교회[1948. 3. 1 개척], 동산 감리교회[1962. 1. 18 사기소리 기도처로 개척], 대덕 감리교회[1962 대덕 기도처로 개척], 탑동 감리교회[1981. 4. 6 개척], 행정 감리교회[1986. 3. 2 개척], 천안 목양 교회[1992. 4. 22 개척 지원], 당진 중앙 감리교회[1990. 1. 14 우두 기도처로 개척], 송정 감리교회[1995. 4. 30 개척]를 개척 설립하였고, 원당 중앙 감리교회에도 2개 속 18가정을[1978. 6. 11] 이속시켰다. 한편 제9대 조종범 목사가 주도하여 1956년 4월에 설립하고 1966년까지 운영한 호서 성경 고등학교가 오늘의 명휘 학원 호서 중고등학교로 발전하였다. 부설 기관으로는 1981년부터 당진 우리 신협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1995년부터 장학 재단 설립 운영, 2000년에 사회 복지법인 당진 선한 이웃을 설립한 이후 노인 복지 시설인 평안 마을과 평안 실버 및 노인 일자리 사업체인 시니어 클럽, 북한 이탈 주민을 돕는 정착 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 복지법인 사업과는 별도로 1998년부터 독거노인들에 대한 이동 목욕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년 소녀 가정을 돕는 (사)청소년 사랑의 다리 장학회를 2003년부터 설립 운영하고 있고, 요양 보호사 교육원 및 재가 장기 요양 센터를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평생 사회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6년에 노인 대학을 개설한 이후 어머니 학교, 아버지 학교, 종합적 악기 연주 교육 프로그램인 당진 오케스트라 학교 운영 및 어린이와 청소년 신앙 교육을 위한 사무엘 학교, 토요 쉐마 학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선교에도 열정을 다하여 중국, 라오스, 우즈베키스탄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말레시아 등 8개 국의 선교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도 30개의 어려운 교회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 선교를 위하여 매주 마다 당진 종합 병원과 당진에 소재한 석문 회복기 요양 병원, 평안 마을에서 예배를 보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당진감리교회는 방두석 담임 목사를 비롯하여 원로 목사 1명, 부목사 6명, 교육 전도사 4명, 장로 42명, 교인 수 약 5,000명이다. 교회 기구로는 당회와 기획 위원회·예배국·선교국·교육국·재무국·관리국·사회 봉사국·문화국을 두고 있으며, 목회 협력 위원회 새가족 양육 위원회 이동 목욕 봉사 위원회 사랑 봉사 위원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당진감리교회는 규모나 역할 등에서 당진의 대표적인 교회라는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