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원당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개설]

당진성결교회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으며, 교인 간에 서로 사랑하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칭찬받는 교회가 되도록 힘쓰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설립 목적]

당진성결교회는 충청남도 당진시 지역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4년 5월 21일에 허경삼 목사 주선에 의해 십자군 전도 2대장 최창도 목사, 부대장 김병채 목사의 전도 집회를 계기로 조원택, 이기표 집사, 이영제, 김순업, 허선애, 박윤옥, 지정순 등이 주축이 되어 교회 창립의 기초가 되었다. 1954년 5월 23일에 홍덕선, 박선실, 이영자, 김예환, 송수옥, 서정락, 김종건, 이길송, 양한성, 조용걸, 김경삼, 이은국, 김현석, 차만식, 김영만, 이완철 등이 평신도 또는 주일 학교 교사로 참여하여, 옛 당진 소방서 앞 공터에 천막을 치고 예배를 보면서 창립되었다. 1960년 4월 20일에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산 51번지[흙벽돌과 미군 부대 함석 이용]에 3년여 동안 약 165㎡[50평] 규모의 교회를 건축하였으며, 1977년 3월 1일부터 1980년까지 3년간 같은 위치에 교회를 다시 건축하였다. 2006년 6월 3일 충청남도 당진시 원당로 50-36에 새 교회 부지로 3,966㎡[1,200여 평] 규모의 토지를 취득하였으며, 2014년 7월 6일에 교회 건축 헌신 주일 이후 교회를 신축하여 2015년 3월 15일에 첫 예배를 보았다. 입당 예배는 2015년 4월 19일에 보았다.

당진성결교회는 여러 교회를 개척하였다. 1963년 6월 25일에 충청남도 당진시 우두동에 기도처를 설립한 후에 2년 뒤인 1965년 10월 7일에 충청남도 당진시 우두동 구역에 삼성 교회를 개척하였다. 1970년 8월 10일에 충청남도 당진시 채운동에 기도처를 설립한 후에 4년 뒤인 1974년 8월 24일에 충청남도 당진시 채운동에 채운 교회를 개척하였다. 1975년 4월 13일에는 당진 중앙 성결교회가 분리되었다. 2002년 11월 28일에 용연 교회 개척, 2004년 5월 11일에 숲속의 하얀 전원 교회 개척, 2005년 2월 3일에 광명 성결교회를 개척[광명 실버 하우스] 설립하였다.

해외 선교사로 1995년 10월 15일에 네팔에 선교사 이중한, 김진오 선교사 파송하였으며, 1996년 7월 10일에 볼리비아에 선교사 천재웅을 파송하였다. 또 2002년 4월 14일에 필리핀에 권영한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2004년 1월 11일에 중국에 박찬호 선교사 등을 파송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당진성결교회는 교인들에 대한 훈련 과정으로 새가족반, 제자반, 지도자반, 지역장반, 영성 훈련 엠마우스[TD]를 운영하고 있으며, 섬김의 전도팀과 남전도회, 여전도회가 전도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특별히 다음 세대를 위한 기구로 새싹쑥쑥 영아부, 하트뿅뿅 유치부, BiG 유초등부, ING 학생부, 생강 청년부를 두고 있다. 친교를 위하여 축구팀[HFC], 상조팀, 등산팀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 다양한 분야의 봉사팀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7년 현재 당진성결교회는 목사 2명, 협동 목사 2명, 유학 목사 1명, 전도사 4명이고, 명예 전도사 1명, 시무 장로 4명, 장로 2명, 원로 장로 2명, 명예 장로 1명이 있으며, 2개의 성가대와 3개의 찬양단, 축구팀, 상조팀, 등산팀 등 다양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당진성결교회는 한국 전쟁 휴전 다음 해에 십자군 전도대의 전도에 의하여 설립되어 꾸준히 성장하였다. 성도들이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형식으로 교류하며 깊은 신앙을 바탕으로 복음 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