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개설]

난지성결교회는 1963년 1월 20일에 이완철 집사에 의하여 창립 예배로 태동하였다.

[설립 목적]

난지성결교회는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 지역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난지성결교회는 1963년 1월 20일에 이완철 집사에 의하여 창립 예배로 태동하였다. 첫 교회 건축은 신자들의 정성과 세계 구호 위원회의 후원에 의하여 지어졌으며, 1963년 5월 5일에 입당 예배를 거행했다. 난지성결교회를 설립한 이완철 집사[1915~2001]는 1954년 십자군 전도대 대장 최창도 목사의 부흥 집회에 참석하여 크게 감동을 받아 전도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되었다. 이완철 집사에 대한 대전 중앙 성결교회 김재환 장로의 권고가 난지성결교회를 탄생하게 하였다. 김재환 장로는 “세계 구호 위원회의 지원 양곡을 보내 줄 터이니, 소난지도에 가서 교회를 개척해 보라”고 권하였고, 이에 따라 이 집사가 1962년 12월 20일에 소난지도에 도착하여 전도하게 된 것이다. 그 결과 노약자 2, 3명을 제외하고 온 섬의 전 주민이 신자가 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당시 김재환 장로는 충청남도 사회사업 회장의 직을 맡고 있었다. 초대 교역자로 최재덕 전도사가 부임하였으며, 그 후 여러 교역자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난지성결교회는 하나님의 말을 실천하며, 교인 간에 서로 사랑을 나누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황]

난지성결교회는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소난지도 유일의 교회이다. 2017년 현재 곽범서 담임 목사를 비롯하여 30여 명의 신도가 예배를 보며,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의의와 평가]

난지성결교회는 세계 구호 위원회의 후원으로 설립되었으나, 소난지도 섬 전체를 복음화시킨 교회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