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에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소속 교당.

[개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삼봉교회는 1956년 이화순 집사가 교로리[돈섬] 장국진 집으로 이사 와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였다.

[설립 목적]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삼봉교회는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교로리 지역의 복음화를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삼봉교회는 1956년 이화순 집사가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장국진 집으로 이사 와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였다. 교로2리[원머리] 임종성 집에서 처음으로 안식일 학교를 열었고, 임태호 목사를 초빙하여 교로2리 김병직 집에서 부흥회를 하였다. 이어서 안교를 조직하였는데 안교장에 이웅배, 안교 서기에 임종례가 선임되었다. 이후 김병직, 조병태 집을 오가며 예배를 보다가 이웅배의 집, 한 장소에서 예배를 보았다. 1959년에는 교로3리에서 다니는 신도들이 편리하도록 신용순을 책임자로 정하여 교로3리 있는 신현우 집에서 예배를 보다가 1960년에 교로리 627-5번지 김도연 집을 매수하여 집회소로 사용하면서 다시 한 장소로 일원화하였다. 집회소 책임자는 조규헌가 맡았다. 한편, 이 시기에 장고항에서는 교로리 집회소와는 별도로 강구봉, 김수복이 집회를 이끌고 있었는데 이들이 안식일 학교를 조직할 때까지 도와주었다.

1961년에 교로1리 이일남으로부터 교로리 산426-14 임야를 빌려 흙벽돌 52㎡[16평] 규모의 교회당을 짓고 예배를 보았고, 1965년에 예배소로 승격하고, 조규헌이 초대 소장에 선임되었다. 1976년에 김영환이 제2대 소장으로 선임된 후 교회 신축을 결의하여 1979년에 교로리 산149번지 1,388㎡[420평]를 매입하여 1982년에 건평 88㎡[28평]의 예배당[두 번째 예배당]과 29 [9평]의 사택을 완공하여 이주하였다. 1983년 3월 26일에 교회 조직을 하고 김영환 소장을 책임 장로로 안수[한상우 대회장 집례]하면서 정식 교회로서의 지위가 확립되어 교로리 교회로 승격하였다. 29㎡[9평]짜리 사택은 너무 좁아서 1992년에 82㎡[325평] 조립식 주택을 다시 지었다.

1992년 3월 7일에 문영선 전도사가 초대 사역자로 부임하고, 1993년 1월 2일에 교회 이름을 ‘교로리 교회’에서 ‘삼봉교회’로 바꾸었으며, 교회 대지도 1997년에 종교 용지로 지목 변경하여 교로리 산149번지에서 교로리 352-1번지로 바꾸었다. 교회가 성장하면서 더 넓은 예배당이 필요하였다. 1999년에 교회 신축을 결의하고, 2000년 2월 28일에 기공 예배를 본 후 2001년 4월 21일에 봉헌 예배를 보았다. 건평 383㎡[116평], 2층 건물의 현재 예배당[세 번째 예배당]이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삼봉교회의 역대 담임자는 초대 문영선 전도사[1992. 3~1995. 2], 제2대 임영빈 전도사[1995. 2~1997. 2], 제3대 성시현 전도사[1997 .2~2002. 2], 제4대 유재현 목사[2002. 2~2003. 2], 제5대 김동하 목사[2003. 2~2008. 2], 제6대 정원용 목사[2008. 2~2013. 2]이며, 2017년 현재 제7대 김성순 목사[2013. 2~]가 담임을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삼봉교회는 재림 교단 봉사 기관인 아드라 봉사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노인 복지, 환경 정비 및 개선, 불우 이웃 돕기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7년 현재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삼봉교회는 김성순 담임 목사를 비롯하여 장로 3명, 성도 50여 명이 신앙 활동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삼봉교회는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교로리 일대에 재림교 신앙을 전파하는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