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6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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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觀月雲開 |
분야 | 종교/불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종교인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69길 520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김우택 |
출생 시기/일시 | 1008년 - 관월 운개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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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서품 시기/일시 | 1025년 - 관월 운개 출가 |
활동 시기/일시 | 1051년 - 관월 운개 도봉산에 주석 |
활동 시기/일시 | 1053년 - 관월 운개 원통암 중창 |
활동 시기/일시 | 1059년 - 관월 운개 원통암 떠남 |
출생지 | 황해도 해주군 |
활동지 | 원통사[구 원통암]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546 |
성격 | 승려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원통사 주지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도봉산 우이암에 있는 원통사를 중창한 고려 전기의 승려.
[개설]
관월 운개(觀月雲開)[1008~?]에 대한 내용은 「양주 도봉산 보문사지(楊州道峯山普門寺誌)」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문서는 1936년에 원통사(圓通寺)를 중창하여 보문사(普門寺)로 개칭하면서 작성된 것이다.
[활동 사항]
관월 운개는 1008년(목종 11)에 해주 최씨(海州崔氏) 집안에서 태어났다. 원래 그의 집안은 유학(儒學)을 대대로 업(業)으로 삼았으나, 관월 운개는 원각경(圓覺經)을 토론하다가 깨달음을 얻고, 1025년(현종 16)에 18세의 나이로 출가하였다. 이후 그의 행적은 잘 알 수 없으나, 1051년(문종 5)에 도봉산에 와 주석하였다. 이어 1053년(문종 7)에 원통암(圓通庵)[현 원통사]을 중창하였다. 원통암은 원래 신라 시대에 도선(道詵)이 세웠다고 한다. 이후 관월 운개는 6년간 원통암의 주지로 있다가 홀연히 1059년에 암자를 떠났으며, 그 이후의 행적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