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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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肅淸閣 |
영어음역 | Sukcheonggak |
영어의미역 | Sukcheonggak Shrin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운남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권상우 |
건립 | 19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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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운남리 |
성격 | 사당 |
정면 칸수 | 4칸[강당]|3칸[사당] |
측면 칸수 | 1칸 반[강당]|1칸 반[사당] |
소유자 | 진주 강씨 문중 |
관리자 | 진주 강씨 문중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운남리에 있는, 강민첨을 기리기 위한 일제 강점기의 사당.
[개설]
강민첨(姜民瞻)[?~1021]은 고려 목종(穆宗) 때 과거에 급제한 문신이며, 명장이다. 1012년(현종 3) 안찰사(按察使)[고려 때의 지방 장관]로서 영일(迎日) 등지에 쳐들어 온 동여진(東女眞)을 무찌르고, 1018년(현종 9)에는 강감찬(姜邯瓚)의 부장으로서 흥화진(興化鎭)에서 소배압(蕭排押)이 거느린 10만의 거란군을 무찌르는 데 공을 세웠다.
[변천]
1920년에 강민첨을 기리기 위해 숙청각(肅淸閣)을 건립하고 영정을 봉안하였다. 위패를 봉안할 때 봉안문은 옥산(玉山) 장석영(張錫英)이 지었다.
[형태]
3칸 규모의 산형대문(山形大門)을 들어서면 마당을 사이에 두고 재실인 숭덕재(崇德齋)가 자리 잡고 있으며, 강당 뒤에 내삼문과 사당인 숙청각이 단을 달리해서 별도의 공간을 이루며 자리 잡고 있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 기와집이며, 평면은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中堂夾室型)이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맞배 기와집이다.
[현황]
숙청각은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운남리 종상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보존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며, 진주 강씨(晉州姜氏)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음력 3월과 9월에 제사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