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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0267
한자 班竹洞
영어음역 Banjuk-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0.36㎢
총인구(남, 여) 1,219명(남 604명, 여 615명)[2016년 3월 31일 기준]
가구수 625세대[2016년 3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반죽(班竹)이 많아 반죽골 또는 반죽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공주군 남부면(南部面)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봉촌(下鳳村), 교촌(校村), 상봉촌(上鳳村)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반죽리라 하였다. 1931년 공주면이 공주읍으로 승격되면서 공주읍 반죽리가 되었고, 1938년 욱정(旭町)으로 개칭되었다. 1947년 반죽동으로 다시 개칭되었으며, 1986년 공주읍이 공주시로 승격되면서 공주시 반죽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반죽동은 동부와 서부의 경계 지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봉황산(鳳凰山)[147.9m]에 속한다. 서부 경계 지대인 봉황산 서쪽에는 금강(錦江)으로 흘러 들어오는 소하천이 국지적으로 형성한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서부의 소하천은 약 40m의 해발 고도에서 흐르며, 동부의 시가지 또한 해발 고도 약 40m에 형성되어 있다.

[현황]

반죽동은 공주시 중앙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면적은 0.36㎢이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625세대에 1,219명(남 604명, 여 61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시가지는 봉황산 동쪽의 지선 도로를 따라 연속적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학교가 있다. 시가지에는 주거 지구와 상업 지구가 혼재되어 있고, 큰샘거리·수청골 일대에는 비교적 퇴락한 단독 주택 지구가 잔존해 있다.

총 경지 면적은 2.6㏊로 반죽동 전체 면적의 0.17%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산업은 서비스업으로 시가지를 중심으로 서비스업 관련 업체들이 있고, 서부 경계 지대의 봉황산 서측 충적 평야에서는 소규모의 벼농사와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문화재로는 보물 제150호인 공주 반죽동 당간지주가 있다.

국도나 지방도는 개설되어 있지 않다. 시내 도로로는 동서 방향의 무령로와 남북 방향의 봉황로가 개설되어 있는데, 두 도로는 북부에서 교차한다. 무령로는 동쪽으로 산성동중동, 서쪽으로는 웅진동과 연결된다. 봉황로는 북쪽으로는 교동에, 남쪽으로는 봉황동에 연결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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