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2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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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震煥旌閭扁額 |
영어의미역 | Jeongryeo Plaque of Bak Jinhwan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 7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광수 |
성격 | 편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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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시기/일시 | 1681년 |
제작지역 | 구미시 봉곡동 |
재질 | 목재 |
높이 | 15㎝ |
너비 | 147㎝ |
소장처 | 구미시 봉곡동 효열각(孝烈閣) |
소장처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 7 |
소유자 | 밀양박씨 종중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
문화재 지정일 | 2000년 9월 4일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밀양박씨 박진환(朴震煥)의 정려편액.
[개설]
박진환(1605~1650)의 자는 양백(楊伯), 호는 남강(南岡)으로, 관직은 통덕랑(通德郞)에 이르렀다. 부친 경주부윤(慶州府尹) 박수홍(朴守弘)의 급서로 3년 시묘 후 몸이 극히 쇠약하여 46세의 일기로 사망하자 1681년(숙종 7)에 조정으로부터 정려가 내려졌다. 후에 가선대부동지중추부사 박성유(朴成裕)의 조부로, 1757년(영조 33) 통정대부이조참의로 증직되었다.
[형태]
구미시 봉곡동 효열각 내에 걸린 편액으로 ‘효자증통정대부이조참의밀양박진환지려(孝子贈通政大夫吏曹參議密陽朴震煥之閭)’라 각자되어 있으며, 서체는 해서체로 글자의 크기는 7×7㎝이다. 편액의 크기는 길이 15㎝, 너비 147㎝이다.
[특징]
효열각 내 중앙에 효자 박진환(朴震煥) 정려편액과 비, 오른쪽에 열녀 양주조씨(楊州趙氏) 정려편액, 왼쪽에 열녀 함종어씨(咸從魚氏) 정려편액이 나란히 걸려 있어 봉곡동 밀양박씨 종중의 효열에 대한 정표(旌表)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구미시 봉곡동에 세거한 밀양박씨 일문의 역사와 조선시대 충효열(忠孝烈)에 바탕을 둔 유교의 영향력, 효자 박진환의 효행(孝行)에 대한 사실을 살펴볼 수 있어 그 가치와 의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