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098 |
---|---|
한자 | 城嶺 |
영어공식명칭 | Seongnyeong |
이칭/별칭 | 새미기재,새뫼기재,한천성령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희만 |
전구간 | 성령 - 경상북도 경산시|대구광역시 |
---|---|
해당 지역 소재지 | 성령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 |
성격 | 고개 |
높이 | 534m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을 연결하는 고개.
[명칭 유래]
성령(城嶺)[534m]은 『조선지형도』에는 ‘한천성령(寒泉城嶺)’으로 기록되어 있다. 경산에서 평광동의 한천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므로 ‘한천성령’이라 붙여졌다. 성령은 새미기재, 새뫼기재라고도 한다.
[자연환경]
성령은 팔공산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나와 경산시와 대구광역시 동구의 경계를 이루는 산줄기 도중 고도가 낮아지는 안부에 위치한 고개로 환성산과 낙타봉 사이에 있다. 성령 서쪽은 불로천 유역에 해당하며, 동쪽은 대곡천 유역에 해당한다. 기반암은 팔공산의 산체를 이루는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흑운모화강암이 주를 이룬다.
[현황]
성령은 삼국 시대부터 대구와 하양을 연결하는 주 교통로로, 인근에는 고개를 이용하는 행인들에게 판매하기 위해 도자기를 굽던 가마터가 있었다고도 한다. 하양읍 주민들이 대구 불로장에 가거나 평광동 주민들이 하양장에 갈 때 넘나들던 고개였으나 현재는 자전거나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탐방로로 변했으며, 왕복 1차로의 도로가 새로 개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