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285
한자 士亭洞
영어공식명칭 Sajeong-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경산군 읍면 사정동·정거동을 경산군 경산면 사정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56년 7월 8일 - 경산군 경산면 사정동에서 경산군 경산읍 사정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9년 1월 1일 - 경산군 경산읍 사정동에서 경산시 사정동으로 개편
성격 법정동
면적 934,159.9㎡
가구수 1,795가구
인구[남/여] 3,928명[1,912명/2,016명]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사정동(士亭洞)은 경산시의 중서부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서부1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명칭 유래]

사정동은 조선 시대 성암산(聖岩山)에서 마을을 지나 남천으로 흐르는 소하천 주변의 경치가 아름다워서 선비들이 이곳에 정자를 짓고 즐겼다고 하여 ‘사정(士亭)’이라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사정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사정동과 정거동을 병합하여 경산군 경산면 사정동으로 개설되었다. 1956년 7월 8일 경산면이 경산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경산군 경산읍 사정동이 되었다. 1989년 1월 1일 경산읍이 경산시로 승격되어 경산시 사정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사정동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경계 지점에 있는 성암산에서 뻗어내린 산줄기가 서부를 형성하고 있다. 성암산 중턱에는 자연동굴인 범굴[성암굴]이 있다. 사정동의 동쪽 경계를 따라 남천이 흐른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사정동의 면적은 934,159.9㎡이며, 인구는 1,795가구, 3,928명[남자 1,912명, 여자 2,016명, 외국인 제외]이다. 사정동의 동쪽은 중방동, 서쪽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남쪽은 옥곡동, 북쪽은 옥산동과 접한다.

사정동의 서부 성암산 아래로는 대구부산고속도로가 지나가며, 고속도로와 인접해서 남산면과 대구광역시 수성구를 연결하는 삼성현로가 통과한다. 성암산 자락에는 경산시현충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수정사·성암사 등 사찰들이 분포해 있다. 삼성현로와 고속도로 사이의 공간에는 삼성현로를 따라 주유소, 가스충전소, 음식점 등이 입지해 있다.

사정동의 동부 중앙으로는 경부선 철도가 지나가고, 경산역이 위치한다. 경산역에는 새마을호 및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하는 외에도 2013년 1월부터 KTX 열차가 정차한다. 경산역 앞은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 사업’이 2017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에 있에 있다.

사정동의 시가지는 경부선 철도를 기준으로 동서로 나누어져 있는데, 경산역사에는 두 지역으로 출입하는 통로가 설치되어 있다. 경부선 철도 서쪽 성암산 방향 시가지는 아파트 단지와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주택가가 형성되어 있다. 경부선 철도 동쪽 시가지는 주택가 외에도 대구광역시 수성구로 진입하는 경산로 및 경산시 중심부로 향하는 중앙로를 따라 상가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또한 서부1동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국민연금공단 경산청도지사, 장산중학교 등이 위치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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