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284
한자 玉谷洞
영어공식명칭 Okgok-dong
이칭/별칭 돌산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경산군 읍면 옥곡동·구교동을 경산군 경산면 옥곡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56년 7월 8일 - 경산군 경산면 옥곡동에서 경산군 경산읍 옥곡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9년 1월 1일 - 경산군 경산읍 옥곡동에서 경산시 옥곡동으로 개편
성격 법정동
면적 2,632,919.1㎡
가구수 5,558가구
인구[남/여] 15,830명[7,425명/8,405명]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옥곡동(玉谷洞)은 경산시의 중서부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서부1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명칭 유래]

옥곡동은 마을 뒤 골짜기에 옥석(玉石)이 많아 ‘옥곡(玉谷)’ 또는 ‘돌산’으로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 하는데, 경산현의 감옥이 있어 ‘옥곡(獄谷)’이라고도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옥곡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곡동과 구교동을 병합하여 경산군 경산면 옥곡동으로 개설되었다. 1956년 7월 8일 경산면이 경산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경산군 경산읍 옥곡동이 되었다. 1989년 1월 1일 경산읍이 경산시로 승격되어 경산시 옥곡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옥곡동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경계 지점에 솟아있는 성암산(聖岩山)에서 뻗어내린 산줄기가 서부를 감싸고 있다. 옥곡동의 동쪽 경계를 따라 남천이 흐른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옥곡동의 면적은 2,632,919.1㎡이며, 인구는 5,558가구, 15,830명[남자 7,425명, 여자 8,405명, 외국인 제외]이다. 옥곡동의 동쪽은 서상동·삼남동·신교동·상방동·백천동, 서쪽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남쪽은 남천면 구일리, 북쪽은 사정동과 접한다.

옥곡동의 남서부 성암산 아래로는 대구부산고속도로가 지나간다. 옥곡동 중앙으로는 남산면과 대구광역시 수성구를 연결하는 삼성현로와 경부선 철도가 통과한다. 삼성현로에는 성암고가교가 가설되어 경부선 철도 위를 지나며, 도로 동쪽으로 남천의 백옥교를 지나면 백천동으로 진입한다. 또한 성암고가교에서 북서쪽으로 향하면 사정동, 옥산동을 지나 대구광역시 수성구가 나온다.

남성현로 북동부는 남천 유역의 넓은 들이 있었으나 택지개발사업 등이 진행되어 2000년대 이후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단독주택 지구가 혼재한 시가지로 변모하면서 옥곡초등학교, 경산여자중학교, 경산여자고등학교 등 교육 시설과 경산시립장산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남성현로 남부는 성암산의 산줄기가 남천 유역 가까이 뻗어 내려와 거주하거나 경작할 만한 토지가 비교적 협소한데, 성암산 자락에는 옥곡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남천 유역의 농경지는 소규모 밭농사 및 과수재배가 이루어지며, 기타 주택과 요양 시설 등이 산재해 있다.

옥곡동경산향교가 있었던 곳으로, 경산향교는 1681년(숙종 7) 신교동으로 옮겨졌다. 옥곡동 북동부 아파트 단지 옆 도로변에는 경산 서부지구 택지개발 당시 발굴·조사된 고인돌·돌널무덤·집자리 등을 옮겨 복원한 청동기 시대 유적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옥곡마을에는 초계 정씨가 집성촌을 이루며, 삼의정(三義亭)·우경재(寓敬齋) 등이 남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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