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8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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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許貴億 |
이칭/별칭 | 선숙(善淑),금포(錦浦)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권수용 |
[정의]
조선 시대 화순군 동복 출신의 무신.
[가계]
본관은 태인(泰仁). 자는 선숙(善淑), 호는 금포(錦浦). 중랑장(中郞將) 허경(許慶)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교위(校尉) 허수원(許守願)이다.
[활동 사항]
허귀억(許貴億)[1548~1592]은 신재 최산두(崔山斗)의 문하에서 수업하여 일찍이 문학이 창달하였다. 1564년에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선전(宣傳)과 봉사(奉事) 및 중랑장을 역임하였다. 임진왜란 때 충무위(忠武衛) 좌부장으로서 가동과 뜻있는 의사들을 모아 제봉(霽峯) 고경명(高敬命)과 더불어 의병을 일으켰으며, 여러 차례 군공(軍功)을 세우다 금산(錦山) 전투에서 전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