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1166 |
---|---|
한자 | 生居鎭川-祝祭 |
이칭/별칭 | 진천수박축제,덕산꿀수박축제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정희 |
시작연도/일시 | 1998년 7월 |
---|---|
행사시기/일시 | 매년 6~7월 |
행사장소 | 덕산중학교 |
주관처 | 진천수박연합회 |
전화 | 043-539-3734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에서 매년 6~7월 진천수박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축제.
[개설]
덕산꿀수박은 일교 편차가 커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여 전국 최고의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다. 생거진천 꿀수박은 타 지역의 마사토 토양 성분과는 달리 황토질 토양 성분에서 직접 재배되어 껍질이 얇고 당도가 11도 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고품질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소비자 리콜제를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1995년 10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진천 덕산꿀수박작목회는 2009년 12월 현재 382농가가 참여하여 재배 면적 306㏊에서 연간 25,000t을 생산하고 있다.
[연원 및 개최경위]
수박의 주 생산지인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에서는 덕산수박의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리고 고품질의 수박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1998년 7월 제1회 생거진천 꿀수박축제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지역민과 소비자, 유통업체 관계자와 생산자가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하여 진천군민과 진천군 수박 생산 농가의 화합 축제로 열리고 있다.
[행사내용]
생거진천 꿀수박축제는 유통 관계자와 소비자를 초청한 화합의 한마당행사를 통하여 전국 최고의 진천덕산꿀수박의 맛을 체험하고 느끼는 행사이다. 매년 수박 출하 시기인 6월 중순~7월 초순을 전후하여 열리며, 지역의 생산자와 전국의 생산자가 함께 참여하여 수박을 시식하고 품평한다.
행사는 생산된 수박의 품평회, 수박 관련 퀴즈 대회, 수박 조각전 및 수박 빨리 먹기, 얼음 위 수박 오래 들고 버티기, 수박 들고 달리기, 화채 만들기, 수박씨 멀리 뱉기 등 수박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되며, 이외에 훌라후프 돌리기, 풍물 공연, 노래자랑 등의 다채롭고 흥겨운 행사가 마련된다.
[현황]
2009년 현재 생거진천 꿀수박축제는 수박 재배 농가와 유통업체 관계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규모 있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2009년부터는 지역 행사에 그치지 않고 수도권 직거래 행사도 추진하여 수도권에 생거진천의 꿀수박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