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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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伍佳里 |
이칭/별칭 | 오거리, 오가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관휴 |
개설 시기/일시 | 1912년 - 영평군 하리면 오가리로 행정구역 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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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영평군 하리면 오가리에서 포천군 창수면 오가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45년 08월 15일 - 포천군 창수면 오가리 전역이 북한 관할로 들어감 |
변천 시기/일시 | 1954년 11월 17일 - 포천군 창수면 오가리 행정권 수복 |
변천 시기/일시 | 2003년 10월 19일 - 포천군 창수면 오가리에서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로 개편 |
법정리 | 오가리 -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
성격 | 법정리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명칭 유래]
마을에 다섯 갈래 길이 있었으므로 오거리, 오가리, 오가라라고 하였다. 한편으로는 금수정, 창옥병, 아름다운 강, 산, 마음씨 좋은 사람 등 다섯 가지 아름다운 것이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오가리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옛날 다섯 선비가 금수정에서 시를 읊으면서, 금수정을 굽이치며 흐르는 영평천 맑은 물줄기와 빼어난 주위 경관을 보고 참으로 아름다운 마을이라고 하여 오 인(五人)의 합자인 오(伍)자에 아름답다는 가(佳)자를 붙여 오가리(伍佳里)라 하였다는 유래도 전한다.
[형성 및 변천]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하리면 오가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하리면 사청리, 금주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오가리라 하고 포천군 창수면에 편입하였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38선 이북 지역인 오가리 전역이 북한 치하에 들어갔다가 6·25 전쟁 때 실지(失地)를 회복하여 1954년 11월 17일 행정권이 이양되었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서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오가리는 보장산[555m]의 남쪽 일대를 포함한 남쪽 자락에 위치하며 남쪽 경계로는 영평천이 흐르고 있다. 전형적인 배산 임수 지형으로, 보장산 자락과 영평천 사이 평지는 논과 밭으로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다.
[현황]
자연 마을로 가로동·금수동·금수정·큰오가리·작은오가리·점말·한냉기[사천동]·오가리(伍佳里, 五佳里)·숯골 등이 있다. 국도 37호선이 영평천과 나란히 오가리의 하단부를 가로 지르며, 국도 87호선이 오가리의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어져 오가리의 하단 중앙부에서 서로 접한다. 문화 유적으로는 금수정 터의 뒤편 밭[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555번지]에서 서너 점의 격지가 찾아지고 주변에 갱신세 퇴적층이 발달한 구석기 시대 유적이 보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