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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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梧野洞 |
영어공식명칭 | Oya-dong |
이칭/별칭 | 와실,왜실,오야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오야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정윤,서철수 |
[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오야동은 수정구 북단에 자리하여 서울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으로 원래 아랫말[안말], 웃말[장골], 왜실[오야실(梧野實)] 등으로 이루어진 지역이었으나 탄천 변 평지 지역이 공군성남기지[서울공항]에 편입되어 폐동되었다. 행정동은 신촌동이며, 대부분 지역이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명칭 유래]
오야동의 옛 지명은 와실(瓦室), 왜실, 오야소(梧野所)라고 하였다. 예전에 이 지역에서 기와를 구웠으므로 ‘와실’ 또는 ‘왜실’이라 칭하던 것이 ‘오야실’로 변해서 된 것이라는 설이 있고, 이 지역이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야소라 하고, 오동나무 열매가 잘 열렸으므로 오야실이라 칭하던 것이 오야리로 변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대왕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대왕면 오야리로 하였다. 1971년 경기도 성남출장소로 편제되었다가 1973년 7월 오야동으로 하고 성남시에 편입되었다. 1975년 3월 성남시 대왕출장소에 편입되면서 행정동인 신촌동의 관할이 되었다. 1988년 7월 1일 대왕출장소가 폐지되고 수정출장소가 신설되었다. 1989년 5월 실시된 구제(區制)에 따라 수정구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환경]
오야동은 인릉산 북동쪽 사면에서 동쪽의 탄천 변에 이르는 지역이다. 서쪽 및 남북 방향은 각각 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과 수정구의 심곡동, 신촌동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동쪽은 수정구 태평동과 접한다.
[현황]
오야동 관내 중앙부를 지방도 23호선 대왕판교로가 남북 방향으로 지나갈 뿐 거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어 교통이 불편하며, 대부분 지역이 자연녹지지역과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이 제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