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2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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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板橋洞香-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18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환 |
학명 | Juniperus chinensis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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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나무와 열매문〉구과식물강〉구과목〉측백나무과〉노간주나무속 |
수령 | 300년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186 |
보호수 지정번호 | 경기-성남-8 |
보호수 지정일시 | 1982년 10월 15일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는 향나무.
[개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낙생초등학교 내에 있는 수령 300년의 노거수(老巨樹)로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2m, 수관(樹冠) 너비 8m이다. 낙생초등학교를 지을 당시에는 운동장 밖에 있었으나 학교를 확장하면서 운동장 가운데에 위치하게 되었다.
[형태]
판교동 향나무 는 진한 녹색의 부드러운 비늘잎이 가지에 치밀하게 달려있고 곧게 뻗은 원줄기의 겉껍질은 짙은 흑갈색으로 세로로 갈라져 벗겨지고 있으며 동그란 열매가 많이 달려있다. 전체적인 모습은 앞에서 보았을 때 하부가 비어있는 듯한 원추형이나, 옆에서 보면 위아래가 비슷한 폭으로 내려오는 원통형이다. 원줄기가 시작되는 부분에는 깊이 30㎝, 높이 40㎝, 폭 20㎝의 구멍이 형성되어 있으나 수세는 양호한 상태이다.
[현황]
판교동 향나무 주위에 울타리가 설치되고 식재 때 하부를 콘크리트 블록으로 단 처리를 하여 주변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판교신도시 개발로 인해 낙생초등학교가 2006년 9월 휴교에 들어갔었으나 향나무는 그 위치 그대로 보호되어 현재는 재개교한 낙생초등학교 학생들의 시원한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 향나무 왼쪽으로는 낙생고등학교 옆 산이 멀리 보이고, 향나무 오른쪽으로는 판교원마을 9단지가 눈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