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900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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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Gold-sapotted Pond Frog |
이칭/별칭 | 금선와(金線蛙),금줄개구리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경기도 시흥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경옥 |
지역 출현 시기/일시 | 2000년 - 금개구리 시흥 갯골, 연꽃테마파크 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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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출현 장소 | 시흥갯골생태공원 - 경기도 시흥시 연성동 동서로 287[장곡동 724-19] |
지역 출현 장소 | 연꽃테마파크 - 경기도 시흥시 관곡지로 139[하중동 271] |
성격 | 양서류 |
학명 | Pelophylax chosenicus |
생물학적 분류 | 개구릿과 |
서식지 | 평지에서 낮은 구릉의 물웅덩이|수로|논밭 |
몸길이 | 약 6㎝ |
새끼(알) 낳는 시기 | 5월 중순~6월 |
[정의]
경기도 시흥 갯골에 서식하는 양서류 개구릿과의 동물.
[개설]
금개구리는 금선와(金線蛙) 또는 금줄개구리라고도 불리며, 학명은 Pelophylax chosenicus이다. 금개구리가 사는 지역에서는 참개구리도 함께 살고 있어 두 종은 생태적으로 서로 경쟁적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형태]
금개구리의 몸길이는 약 6㎝이다. 몸의 등 쪽은 밝은 녹색이고, 고막과 등의 옆줄에 있는 융기선은 연한 갈색이며, 배 쪽은 누런빛을 띤 붉은색이다. 주둥이는 앞 끝이 둥글고, 콧구멍은 타원형이다. 눈꺼풀이 잘 발달되어 있고, 동공은 검은색이다. 홍채는 대개 황금색 가루를 뿌린 것 같으며 각막은 누런빛이 도는 푸른색을 띠고 있다. 고막은 검은빛을 띤 갈색이고 타원형이며 둘레에 가는 융기가 있다. 몸통은 팽대되어 있고, 등 쪽에 둥근 융기가 촘촘히 있다.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발달되어 있다.
산란 시기는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이어진다. 옛날에는 농촌에서 닭의 사료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한국·몽골·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중국과는 다른 아종으로 분류되었다.
[생태 및 사육법]
금개구리는 5월 중순경부터 7월 초순에 걸쳐 짝짓기하므로 시흥 지역의 늪, 물웅덩이 등지에서 금개구리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낮은 지대 논밭 주변 물웅덩이나 습지에서만 알을 낳는다. 금개구리의 생태는 참개구리와 거의 유사하지만, 번식기·구애 음성 그리고 거의 물에서 떠나지 않는 습성을 지닌 점이 다르다. 금개구리가 사는 지역에서는 참개구리도 함께 살고 있어 두 종은 생태적으로 서로 경쟁적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울음소리는 참개구리보다 울음주머니가 덜 발달하였으며 소리가 짧고 높은 ‘쪽-쪽-, 꾸우우욱' ‘쪽, 꾸우욱-' 하는 소리를 낸다.
[현황]
금개구리는 시흥 갯골의 서식지에 주변 활용을 위한 공사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방문객이 많은 연꽃테마파크에도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 농약 항공 방제로 인한 먹이의 부족도 개체수 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