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동 긴마루마을의 홈뿌리우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901221
한자 長谷洞-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경기도 시흥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덕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시기/일시 1983년 - 「장곡동 긴마루마을의 홈뿌리우물」 『시흥의 전통문화』에 수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1995년 - 「장곡동 긴마루마을의 홈뿌리우물」 『시흥의 생활문화와 자연유산』에 수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0년 - 「장곡동 긴마루마을의 홈뿌리우물」 『시흥시의 역사와 문화유적』에 수록
관련 지명 홈뿌리우물 -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긴마루마을 지도보기
성격 풍수담
주요 등장 인물 긴마루마을 촌장|신령
모티프 유형 배형국 마을의 우물

[정의]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긴마루마을 홈뿌리우물에 얽힌 이야기.

[개설]

마을 안에 있는 모든 우물을 메우고 마을 밖 홈뿌리에 우물을 판 이유를 담고 있다.

[채록/수집 상황]

「장곡동 긴마루마을의 홈뿌리우물」 이야기는 1983년 시흥군이 편찬한 『시흥의 전통문화』, 1995년 시흥시에서 편찬한 『시흥의 생활문화와 자연유산』, 2000년 시흥시와 기전문화재연구원에서 편찬한 『시흥시의 역사와 문화유적』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장곡동 긴마루마을의 본래 명칭은 배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배형국(-形局)’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마을 안에 우물을 파면 많은 사람들이 질병에 시달리고 도둑이 심해서 마을이 엉망이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이 고심하던 어느 날 마을 촌장의 꿈에 신령이 나타나 배형국이란 마을 이름을 상기시키며 “배 안에다 우물을 파니 배가 가라앉을 수밖에 없지 않느냐?” 하고는 사라졌다. 이후 마을 안에 있는 모든 우물을 메우고, 마을에서 벗어난 홈뿌리에 우물을 파서 썼다. 그랬더니 마을에 우환이 없어지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었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풍수로 보아 배 모양 마을의 우물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배 모양의 마을에서는 묘지에 석물을 쓰지 않는다든지, 마을 밖에 우물을 판다는 등 마을의 안녕을 위한 풍수 비방(秘方)이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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