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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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平村里[樂安面] |
영어공식명칭 | Pyeongchon-ri |
영어음역 | Pyeongchon-ri |
영어공식명칭 | Pyeongchon-ri |
이칭/별칭 | 순천시,낙안면,낙안천,교촌천,조계산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평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정규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평촌리 명칭은 조계산에서 유래했다. 조계산 정남쪽이 전란(戰亂) 때 살기 좋은 곳이라 하여 평화스러운 마을 이름을 골라 ‘평촌(平村)’이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평촌리는 660년경인 백제 의자왕 때 개척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부여서씨·경주김씨·서산진씨 등의 조상들이 이 무렵 정착했다고 한다. 마을은 처음에는 ‘진천리’라 불렀으나 1694년 숙종 때 이르러 ‘평촌리’로 변경되었다.
1908년 낙안군이 폐지됨에 따라 읍내면이라 칭하여 순천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순천군 낙안면 평촌리가 되었다.
1949년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승주군 낙안면 평촌리가 되었다. 1995년 도농통합 정책에 의해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되면서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평촌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평촌리는 북족 금전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낙안천과 교촌천의 침식과 퇴적으로 인해 형성된 퇴적 지형의 중앙에 있다. 북쪽 상송제에서 흘러내리는 낙안천이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평촌리와 낙안면 옥산리 경계를 나누면서 북에서 남으로 흐르고 있다. 교촌천은 마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마을 동쪽의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면서 지형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
[현황]
평촌리 인구는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73가구, 157명[남 72명, 여 85명]이다.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평촌리에는 평촌연학경로당, 낙안중앙교회 등이 있다. 평촌리 남쪽은 경지 정리를 하여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원예농업이 발달하였다. 경지 정리된 마을 경계 안에 일정 규모의 물을 저장하는 저장용 유수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