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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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順天- |
영어공식명칭 | Cucumber |
영어의미역 | Cucumber |
영어공식명칭 | Cucumber |
이칭/별칭 | 낙안오이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특산물/특산물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선일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 식물에서 재배되는 농산물.
[개설]
순천은 전국 최대의 오이 생산지역으로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풍부한 햇볕, 기름진 땅 등 자연환경이 좋고 천적 농법, 친환경 유기질 퇴비 사용, 토양개선 등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된다.
[연원 및 변천]
1968년 오이의 촉성 재배가 시작되어 점차 비닐하우스 등을 이용한 가온과 보온으로 촉성 및 억제 재배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원예가 확대 보급되었다. 순천시는 1982년 농수산부로부터 시설원예 주산단지로 지정되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순천은 전국 최대의 오이 생산지역으로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풍부한 햇볕, 기름진 땅 등 자연환경이 좋고 천적 농법, 친환경 유기질 퇴비 사용, 토양개선 등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된다. 순천시 낙안면과 도사동 등 관내 180만 ㎡에 재배하고 있는 순천오이는 다른 지역의 오이와 품질에서 차별화를 추구한다. 주암호의 맑고 깨끗한 물, 기름진 땅 등 생육에 필수적인 자연환경이 적절하기 때문이다. 순천시 관내에는 낙안면 지역에 42만 9752㎡, 순천시 도사동 지역에 19만 8347㎡ 등 총 174만 5454㎡의 오이를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오이는 연간 2만 6000t으로 약 300억 원의 판매량을 올리고 있어 농가소득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낙안읍성원예조합은 회장 김종운을 비롯해 총회원 수 211명의 조합으로, 총 재배 면적 40만 995㎡에서 낙안오이를 재배하고 있다. 낙안오이는 순천시 낙안면의 동절기 주 재배 작물로 연간 생산량은 1만 800M/T로 소득액은 93억 원이다. 1만 ㎡ 당 평균 생산량은 240M/T, 농가별 재배 면적은 최저 1,000㎡, 최고 4,628㎡이다.
도사녹진회작목반은 순천시 도사동 일대에서 6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1,652.89㎡ 규모의 시설하우스 2개 동[총 3,305.78㎡]에서 오이를 하루 평균 200㎏을 출하하고 있다. 조합원이 연간 생산하는 오이는 60t에 달하며 출하량의 대부분은 순천원예농협 및 서울 가락시장 등 공판장을 통해 출하하고 있다. 1997년 우리나라 취청오이 최대 작목반인 낙안면 낙안시설원예협회는 33만 578.5㎡에서 6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