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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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栗里上-洞神祭 |
영어의미역 | Communal Village Ritual of Samyul-ri Sangbamti Village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3리 상밤티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창언 |
성격 | 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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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시기/일시 | 음력 10월 26일 |
의례장소 |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3리 상밤티마을 |
신당/신체 | 성황당|소나무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3리 상밤티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동제.
[연원 및 변천]
삼율3리 상밤티마을은 후포면사무소에서 서북쪽으로 1㎞ 정도 떨어져 있으며, 삼율저수지 남동쪽에 있다. 이곳은 예전부터 ‘이씨 터전에 지씨 배판에 백씨 골맥이’라 하여 이들 세 설촌조를 수호신으로 모시고 있다. 전형적인 농촌인 상밤티마을에서는 음력 정월 14일에 동제를 지냈으나 30여 년 전부터 음력 10월 26일로 변경하여 지내고 있다. 당시 동제를 지내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주민이 사망하는 불상사가 발생하자 제일(祭日)을 변경하였다.
[신당/신체의 형태]
성황당과 당목인 소나무는 상밤티들 남동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주류저장소와 인접해 있다. 성황당은 원주를 세운 한 칸의 시멘트 골조 맞배지붕 기와집으로 전면에 외짝 여닫이문을 달았다.
[절차]
음력 10월이 되면 세 명의 제관을 선정하고, 제삿날 당일에 금줄을 치고 금기를 행하는 방식으로 간소화되었다.
[현황]
삼율3리의 성황당은 향후 동해안 철도 부설에 따라 이전해야 한다. 다수를 차지하는 고령의 주민들은 젊은 연령층의 주민이 적어 동제가 제대로 전승될 수 있을지를 염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