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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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庚川面 |
영어공식명칭 | Gyeongcheon-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대성 |
개설 시기/일시 | 1899년 3월 - 경천면은 본래 고산군 운동하면 지역에 속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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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14년 3월 - 고산군 운동하면에서 전주군 운동하면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35년 10월 - 전주군 운동하면에서 완주군 운주면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66년 10월 26일 - 운주면에 경천출장소 설치하고 3개리 관할[용복리, 가천리, 경천리] |
변천 시기/일시 | 1989년 4월 - 운주면 3개리[용복리, 가천리, 경천리]를 편입해 경천면 승격 |
성격 | 행정구역 |
면적 | 38.23㎢ |
가구수 | 524세대[2018년 6월 30일 기준] |
인구[남/여] | 1,000명[남 496/여 504]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행정면.
[개설]
경천면은 완주군의 동부에 위치하는 면으로 북동쪽으로는 완주군 운주면, 서쪽에는 완주군 화산면, 서남부에는 완주군 고산면과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경천면의 지명은 면의 중심마을인 경천리에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경천면은 본래 고산군 운동하면 지역이다. 경천면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고산군이 전주군에 통합되면서 전주군 운동하면 지역에 속했다. 1935년 전주군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어 분리되고 전주군을 완주군으로 개칭하면서 운동하면의 전역이 완주군 운주면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때 운주면은 장선, 완창, 산북, 구제, 고당, 경천, 용복, 가천의 9개 리를 관할했다. 1966년 10월 26일 「군 조례 제97호」에 의해 운주면에 경천출장소를 두어 경천리, 용복리, 가천리 3개 리를 관할했다. 1989년 경천출장소를 폐지하고 운주면 3개 리를 편입해 경천면으로 승격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경천면은 대부분 산지 지형으로, 구룡천이 경천면의 북쪽에서 남쪽으로 흘러나가 고산천과 합류된다. 산지 지형이 많은 편이지만 구룡천과 그 지류의 침식으로 하천 부근에 약간의 평야가 분포한다.
[현황]
경천면은 완주군의 북부에 있으며, 면적은 38.23㎢로 완주군 전체에서 약 4.7%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 11월 30일 기준으로 현재 인구는 총 524세대, 1,000명[남 496명, 여 50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구역은 법정리 3개[경천리, 가천리, 용복리], 10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면적 중 논과 밭이 각각 141㏊, 213㏊로 각각 3.7%, 5.6%를 차지하고 있으며 임야가 약 89.3%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주로 쌀과 블랙베리, 감, 대추, 콩 등을 재배한다. 경천면의 교통을 살펴보면 국도17호선이 구룡천의 골짜기를 따라 남북 방향으로 지나며 북동쪽으로는 완주군 운주면, 서쪽은 완주군 화산면, 서남부는 완주군 고산면과 접하고 있다.
경천면의 문화재로는 국내 유일의 하앙식 건축양식인 완주 화암사 극락전[국보 제316호]과 완주 화암사 우화루[보물 제662호], 완주 화암사 괘불도[국가등록문화재 제625호]가 있다. 경천면 용복리에는 완주독립운동 추모공원이 있으며, 공원 내에는 독립운동기념탑과 6.25 참전 기념탑, 베트남 참전용사기념탑이 건립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