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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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進新鳳- |
영어공식명칭 | Yongjin Sinbong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소영 |
개설 시기/일시 | 조선시대 - 전주군 용진면에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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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일제강점기인 1914년 지방행정제도의 전면적인 개편에 따라 몇 개의 마을을 병합, 운곡리라 하여 전주군 용진면에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35년 - 전주군 용진면에서 완주군 용진면으로 편입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 용진 신봉마을, 귀촌한 민요 선생님과 60세 할머니 15명이 민요 합창단을 구성 |
관련 소재지 | 용진 신봉마을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 60-2[운곡신봉길 14-2] |
성격 | 문화예술 체험마을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 있는 문화 예술 체험 마을.
[개설]
완주군 용진읍에 소재하고 있는 용진 신봉마을은 2012년에 귀촌한 사람 중 국악을 한 사람이 있어 이를 중심으로 60세 이상의 할머니 15명이 모여 용진서당골 민요합창단을 만들어 민요 배우기 체험, 수수경단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 체험마을이다.
[명칭 유래]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는 일제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운곡리, 봉계리, 신봉리, 덕암리, 신강리, 신월리, 용흥리 각 일부를 병합하는 과정에서 ‘운곡리’라 명명되었다. 용진 신봉마을은 ‘개구리 터’라고도 불렸는데 뒷산에 개구리가 많아서 생긴 이름이라 한다.
[형성 및 변천]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는 본래 전주군 용진면 지역이었는데, 일제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운곡리, 봉계리, 신봉리, 덕암리, 신강리, 신월리, 용흥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운곡리’라 칭하고 전주군 용진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35년에 전주군이 전주부로 승격되면서 전주군 용진면에서 완주군 용진면으로 편입되었다. 2012년에 귀촌한 사람 중 국악을 한 사람이 있어 이를 중심으로 60세 할머니 15명이 민요합창단을 구성해 이를 계기로 문화예술체험을 진행하는 문화예술 체험마을이 되었다. 2015년 용진면에서 용진읍으로 개칭했다.
[자연환경]
용진 신봉마을은 뒷산에 개구리가 많아 개굴터로도 불렸던 이 마을의 진입로에 있는 신봉제는 50여 년 전에 만들어져 농수 공급을 했으며, 주변에는 분홍 연꽃군락지가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현황]
옛 지명이 서당골이었던 용진 신봉마을은 광산김씨 집성촌으로 약 100여 년 된 마을이었다. 현재 용진 신봉마을은 총 47가구 중 27가구가 귀촌인이다. 2012년에 귀촌인 중 국악을 한 사람을 중심으로 마을 화합을 위해 60세 이상의 할머니 15명이 모여 용진서당골 민요합창단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마을 사람들은 민요를 배우며 문화공동체로 활성화된 마을이 되었다. 용진 신봉마을에서는 민요와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는데, 마을 주민이 선생님이 되어 남도민요를 따라 배울 수 있다. 또한 경쾌한 율동과 함께 60세 이상의 할머니가 부르는 남도민요를 관람할 수도 있다. 어린이나 청소년은 교과서에 수록된 민요나 한국인에게 익숙한 진도아리랑 등을 배울 수 있어 교육적 효과도 높다. 이와 더불어 마을 주민이 재배한 수수 100%로 경단이나 부꾸미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마을 거리공연과 함께 트릭아트와 야간벽화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