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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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華山上虎- |
영어공식명칭 | Hwasan Sangho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소영 |
개설 시기/일시 | 조선시대 - 고산군 운서상면 지역에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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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일제강점기인 1914년 지방행정제도의 전면적인 개편에 따라 고산군 운서상면 지역에서 완주군 화산면 지역으로 편입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 화산 상호마을, 참살기 좋은 마을사업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 화산 상호마을. 농촌건강 장수마을사업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1년 - 화산 상호마을, 전라북도 향토산업마을 조성사업 선정 |
관련 소재지 | 화산 상호마을 -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 730[상호길 29-2] |
성격 | 문화예술 체험마을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예술 체험마을.
[개설]
자연경관과 생태가 잘 보존된 화산 상호마을은 전통문화와 마을 자연자원을 잘 활용한 체험을 특화한 문화예술 체험마을이다.
[명칭 유래]
화산 상호마을은 200여 년 전 난을 피하려는 선조들이 모여 이루어진 마을로 전해진다. 마을의 뒷산이 호랑이 형국으로 ‘범어리[버머리]’로 불렸으며 마을 형상도 큰 호랑이가 입을 벌리고 입안 가운데 위치한 모양새라서 ‘상호마을’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는 본래 고산군 운서상면 지역이었다가 일제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상호리, 하호리, 누항리, 밀파리, 검단리를 병합하고 산 위에 구름이 자주 끼는 동네라 ‘운산리’라 명명해서 완주군 화산면에 편입했다. 2011년 전라북도 향토산업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전통문화체험 시설을 구축한 문화예술 체험마을이 되었다.
[자연환경]
화산 상호마을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에 있는 마을로 완주군의 끝자락에 있으며 약 해발 450m 산중에 있다. 화산 상호마을은 온 마을이 아늑한 분위기이며, 장수마을로 지정받은 청정지역이다.
[현황]
화산 상호마을은 자연경관과 생태가 잘 보존된 마을이다. 원래 화산 상호마을은 마을 주민 중 65세 이상이 75%를 차지할 만큼 고령화된 농촌 마을로 고작 30여 가구가 채 되지 않는 마을이었다. 그러나 완주군 참 살기 좋은 마을[2009년], 농촌진흥청 농촌건강 장수마을[2010년], 완주군 맛있는 마을, 2011년 전라북도 향토산업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새로운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향토산업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전통문화체험 시설도 갖춰 여러 가지 문화체험[탈 만들기, 풍물잡색놀이, 미꾸라지 잡기]과 다양한 체험활동[음식체험, 호박죽, 추어탕 만들기, 메주 만들기, 전통장류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악단을 만들어 주기적으로 공연도 하고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화산 상호마을은 호남좌도 농악으로 유명했던 마을로 호남좌도 농악, 호남좌도 풍물잡색놀이 등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다.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목적 체험관도 있다. 화산 상호마을 곳곳에 그려진 동네 벽화 골목길과 호랑이 그림도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