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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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鳳岡書院 |
영어공식명칭 | Bonggangseowon Confucian Academy |
이칭/별칭 | 목단서원(牧丹書院)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봉강구만길 29[구만리 529]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유호석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745년 - 봉강서원 목단서원으로 사액 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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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시기/일시 | 1754년 - 목단서원 창건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852년 - 목단서원에서 봉강서원으로 개칭 |
이전 시기/일시 | 1852년 - 봉강서원 완주군 용진읍에서 봉동읍으로 이전 |
훼철|철거 시기/일시 | 1869년 - 봉강서원 훼철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899년 - 봉강서원 복설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35년 - 봉강서원 중건 |
현 소재지 | 봉강서원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봉강구만길 29[구만리 529] |
원소재지 | 목단서원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 목단동 |
성격 | 서원 |
양식 |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3칸[사당] |
측면 칸수 | 1칸[사당]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만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위치]
봉강서원(鳳岡書院)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의 용봉초등학교에서 완주로를 따라 가다가 봉강구만길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가면 농협창고가 나오는데,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다.
[변천]
봉강서원은 1754년(영조 30)에 조선 개국공신이자 태조 이성계의 4남 이방간(李芳幹)을 제향하기 위해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목단동에 사액을 받은 목단서원으로 처음 세워졌으나, 1852년(철종 3)에 현재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만리로 이건하면서 봉강서원으로 개칭하였다. 그 뒤 1869년(고종 6)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으나 1899년(고종 36)에 복설되었으며, 1935년 중건되었다. 이방간을 주벽을 제향하고 있으며, 1861년(철종 12)에 이헌구(李憲球)를 추배(追配)하였다.
[형태]
봉강서원의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이방간과 이헌구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이밖에 4칸의 강당과 ‘경앙문(敬仰門)’이라고 쓴 현판이 걸린 내신문(內神門) 등이 있다. 봉강서원의 앞에는 봉강서원사적비가 세워져 있다.
[현황]
매년 2월 8월의 중정(中丁)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된 강당은 서원에서 개최하는 여러 가지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을 강론하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서원과 사우의 건립과 훼철, 중건의 역사는 유교사상의 영향 아래 선조와 선현을 숭배하였던 조선조 향촌사회의 성격은 물론, 유교의 폐단이 두드러지게 표출되었던 조선 후기 양반사회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봉강서원의 변천을 통해 이곳 전주이씨의 동향과 지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