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1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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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鳳城農樂團 |
영어공식명칭 | Nongak Band of Bongseong |
이칭/별칭 | 봉성농악계(鳳城農樂契)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선태 |
놀이 개시 시기/일시 | 1982년 - 봉성농악계에서 봉성농악단으로 개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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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4년 - 봉성농악단 전라예술제 제2회 전국농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
놀이 장소 | 봉성농악단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봉동읍 일대 |
성격 | 농악 |
예능 보유자 | 이영호[상쇠]|유경옥[장구]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있는 풍물 연주 단체.
[연원]
봉성농악단은 1981년 완주군 고산면 외 화산면, 동상면, 운주면, 경천면과 봉동 일대 농악인들로 구성된 봉성농악계가 모태이다. 봉성농악계는 송춘화, 오예선, 오인선 등이 주도했고, 조합장 구영철, 강철원을 중심으로 조직되었다. 봉성농악계의 상쇠는 송춘화, 단장은 강철원이었으며, 이후 상쇠는 오예선, 이영호, 장구는 유경옥 등이 주축을 이루었다.
봉성농악단은 기존 봉성농악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강철원이 중심이 되어 국가무형문화재 제11-3호 이리농악을 당시 보유자 김형순[장고], 김용택[상쇠]을 초빙, 농악을 전수받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한다. 봉성농악단은 1984년 제2회 전라예술제 최우수상 및 1986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강릉]에 전북대표로 출전한 이리농악단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등 농악활동을 왕성하게 전개했다. 봉성농악단의 주축을 이루던 농악인들이 연로해지자 단체 활동이 점차 약화되었으며, 2003년 정도까지 명맥을 유지하다가 자연 소멸하였다.
[놀이 도구 및 장소]
봉성농악단의 놀이는 호남이리우도농악을 전수받았기 때문에 기본 농악놀이 도구[쇠, 징, 장구, 북[소고]]와 더불어 웃놀음을 하는 뻣상모, 기타 12발 상모 등이 있다. 장소는 주로 경연장이나 때에 따라 지신밟기도 했다.
[놀이 방법]
봉성농악단[이리우도농악]은 판굿을 첫째[오채굿], 둘째[오방진굿], 셋째[호허굿] 마당과 개인놀이 등으로 구분하고, 이밖에 처소굿[조왕, 장광, 샘굿, 성주 굿 등]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