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더불어 살아가고 배려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고 창조하는 어린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큰 꿈, 바른 인성을 지닌 창의적인 가납 어린이 육성’이다.

[변천]

1927년 5월 1일 가납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37년 효촌간이학교가 부설 학교로 설치되었다. 1941년 가납국민학교로 개칭되었다. 1944년 4월 1일 효천간이학교가 분교장으로 승격되었고, 1958년 4월 5일에는 효촌국민학교로 승격 분리되었다. 1963년 3월 1일 덕도분실이 설치되었으며 분교장으로 승격되어 운영되다가 1971년 3월 1일 덕도국민학교로 승격 분리되었다. 1991년에는 현암국민학교를 통합하였다. 1996년 3월 1일 가납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후 정보 도서실, 학교 울타리, 전자 도서관, 급식실 및 다목적 교실 등을 증설하였다. 2015년 3월 1일 제28대 최경호 교장이 부임하였고, 2016년 2월 12일 제85회 졸업식을 통해 74명이 졸업하여 총 7,7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학교의 특색 사업으로 첫째, 바른 행동 그린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바른 행동을 내면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하고 있고, 둘째,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한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25개의 동아리 부서가 조직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복지 차원에서 방과 후 학교와 꿈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2005년 10월부터 학교 중점 운동 부서로 운영되고 있는 유도부는 각종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2006년 2월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초등 유도 특성화 학교로 지정받아 유도 전용 체육실을 갖추고 전문 코치의 지도 아래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2008년 10월 17일에는 경기도 교육청 인성 교육 시범 학교로 지정되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승룡/작곡 임용군]

노고봉 낙맥이 서북에 울리고/ 도락과 불곡산이 손을 맞잡아/이 벌판 등성이 생기어 난 후/ 이 몸도 그 정기 타고 났노라.

2. 교표: 푸른 숲의 이미지와 노란 개나리, 그리고 무궁화로 표현하였으며, 그 속에‘가납’을 써 넣어 가납초등학교를 상징화하였다.

3. 교목: 소나무이다. 소나무의 변하지 않는 절개와 정직을 본받는 슬기로운 가납초등학교 어린이를 의미한다.

4. 교화: 장미이다. 가시 떨기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과 그윽한 향기를 발하는 장미처럼 자아 희생적 사랑과 봉사하는 마음을 가진 가납초등학교 어린이를 의미한다.

[현황]

2016년 4월 1일 현재 총 20학급에 43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3학급 68명, 2학년은 3학급 76명, 3학년은 3학급 71명, 4학년은 3학급 64명, 5학년은 3학급 55명, 6학년은 4학급 85명, 특수 학급은 1학급 20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0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7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예절실, 체육관, 영어실, 음악실, 과학실, 강당, 멀티미디어실, 유도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