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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3245
한자 -進興-
영어의미역 Saejinheung Villag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새진흥마을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형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총인구(남, 여) 1,934명[남 971명, 여 963명]
가구수 643가구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아파트 시공자의 명칭을 따라 새진흥마을이라 불린다.

[형성 및 변천]

새진흥마을이 위치한 웅상읍(熊上邑)지역은 인근 삼호리(三湖里)와 명곡리(椧谷里) 고분군 등을 고려할 때 청동기시대에 이미 이곳에 정착민의 취락촌이 형성되어 있었음을 고증해 주고 있다. 고려 태조 왕건(王建) 13년인 931년 2월에 후백제의 격퇴에 공(功)이 있은 고을사람 박윤웅(朴允雄)에게 관향(貫鄕)을 하사(下賜)하면서 당시 양산시(梁山市) 웅상읍(熊上邑) 지역이었던 우풍현(虞風縣)이 흥려부(興麗府. 일명 흥례부(興禮府)에 예속되게 되었다. 그 뒤 태종(太宗) 13년인 1413년에 전국 행정구역 재편 때 웅상지역을 경상도(慶尙道) 울산군(蔚山郡) 서면(西面)으로, 정조(正祖) 10년인 1786년에는 웅촌면(熊村面)이라 개칭되었다. 이후 고종(高宗) 33년인 1896년 8월에 전국 8도(道)를 13도(道)로 분할하면서 용당(龍塘) 이남(以南)은 웅상면(熊上面)으로, 대여(垈如) 이북(以北)은 웅하면(熊下面)으로 각각 분리되었다가, 고종 43년(1906) 9월에 칙령 제49호에 의거 울산군에서 양산군(梁山郡)으로 편입되었다. 한일합방 이후인 1914년 3월에는 부(府), 군(郡), 면(面)의 통폐합에 따라 웅하면은 울주군(蔚州郡) 웅촌면(熊村面)으로, 웅상면은 양산군(梁山郡) 웅상면(熊上面)으로 개칭되었다. 그 뒤 1917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평산, 내연(內淵), 장흥(長興) 세 마을을 통합하여 평산리라 하였고, 1991년 11월 20일 경에 양산군 조례 제1288호에 의하여 웅상면은 웅상읍으로 승격되었다가, 2007년 1월 1일자로 웅상읍이 4개동으로 분동이 되는 과정에서 평산리 및 새진흥마을 지역은 평산동으로 분동되었다. 이때 평산리에 속해있던 신명마을, 태원마을, 봉우마을, 새진흥마을이 각각 인구증가로 인하여 분동되었고, 이후 새진흥마을은 평산동에 속한 채 현재에 이르고 있고, 새진흥마을을 이루고 있는 새진흥 5차 아파트 단지는 1992년 1월 1일부터, 새진흥 6차 아파트 단지는 1993년 1월 1일부터 각각 입주가 시작되었다.

[자연환경]

새진흥마을은 서쪽으로는 천성산과, 동쪽으로는 멀리 에이원CC골프장이 바라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이 위치한 곳은 해발 172m지점으로 주변 조망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할 뿐만이 아니라 천성산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공기가 쾌적하다. 그러나 지대가 높은 만큼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 마을 서쪽으로는 평산 2차 소류지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흐르고 있고, 이 하천은 인근 국제운전학원 근처에서 회야강과 합류한다. 새진흥마을은 부산~울산간 7번국도로 타고 울산 방면으로 진행하다가, 덕계사거리와 평산사거리를 지난 후에 곧 만나는 교차로에서 좌회전하여 직진하면 평산농협앞사거리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다시 120m 직진하다가 곧장 좌회전하여 직진하면 삼거리를 만나고 이어서 우회전하여 직진하면 마을을 이루고 있는 새진흥 5차, 6차 아파트 단지를 만날 수 있다.

[현황]

2007년 12월 31일 현재 총 643가구에 1,93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새진흥아파트 5차와 새진흥아파트 6차 여섯 동의 아파트 건물이 있으며, 새진흥마을 남쪽으로는 천성초등학교, 웅상고등학교, 웅상중학교, 웅상여자중학교 등 4개의 학교가 인접해 있다. 새진흥마을 가까이에 국도 7호선이 남북으로 놓여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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