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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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兩溪里-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양계리 75번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선기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2월 3일 - 양계리 팽나무, 영암군 보호수 15-15-4-1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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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 양계리 팽나무가 태풍으로 넘어져 제거됨 |
소재지 | 양계리 팽나무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양계리 75번지 |
학명 | Celtis sinensis Pers.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관속식물문〉피자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
수령 | 약 350년 |
관리자 | 영암군 |
보호수 지정 번호 | 보호수 15-15-4-1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양계리에 있었던 수령 약 350년의 팽나무.
[개설]
팽나무는 주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데, 서식 환경이 좋으면 25m까지 자란다. 회갈색의 나무껍질은 밋밋하지만 조그만 요철(凹凸)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끝이 무딘 톱니들이 있다. 4~5월경에, 홍갈색의 암꽃과 수꽃이 암수딴꽃으로 한 그루에 핀다. 핵과(核果)인 열매는 모양이 둥글고, 10월에 적갈색으로 익는다.
팽나무는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고, 마을이나 공원 등에 많이 심는 한편, 바람을 막아 주는 방풍림으로 심기도 한다.
[형태]
양계리 팽나무 의 수령은 약 350년 정도 되었으며, 나무의 높이는 20m, 가슴 높이 둘레는 350m이고, 수관(樹冠) 폭은 18m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약 350년 전에 길을 지나던 중이 우물에서 물을 길어 마시다가 빠져 죽었는데, 그의 호주머니에서 팽나무 씨가 떨어져서 자란 것이 양계리 팽나무라는 전설이 전한다.
[현황]
영암군 신북면 양계리 75번지에 약 350년 간 생육하고 있던 양계리 팽나무는 당산나무로 이용되었다. 1982년 12월 3일에 영암군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2012년 태풍으로 팽나무가 넘어져 마을에서 제거해 현재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