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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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흥은 기쁠 가(嘉)와 흥할 흥(興)자를 쓰는 면(面)이었다. 그러나 차츰 쉬운 한자인 가할 가(可) 자로 바뀌었고 이후 줄곧 가흥(可興)이라 불렸다. 가흥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시 가금면[현 중앙탑면]의 소재지였으나 1943년 가금면사무소가 탑평리로 옮기면서 가흥리로 남게 되었다. 가흥은 『세종실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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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1630년경 영조 때에 청안현감을 지낸 정경연(鄭慶演)[1604~1666]이 산림이 우거진 이 땅에 들어와 외부와의 접촉을 피한 채 노모를 봉양하며 은거하였다. 이에 사람들은 정경연이 살던 곳을 노은고개[老隱峴], 또는 논고개[老峴]라 불렀는데, 이것이 유래가 되어 면의 이름도 노은현면(老隱峴面) 또는 노은면(老隱面)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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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주변에 있는 봉황산과 봉황내에서 이름을 따 봉황리라는 법정리 명칭이 만들어졌다. 1898년의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에 보면 가흥면은 상동, 중동, 부도, 장미, 능암, 원동, 형천의 7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능암이 지금 봉황리 지역을 말한다. 그리고 1912년에 나온 『구한국 지방행정구역 명칭총람』에는 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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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시 선동(仙洞)과 용당리(龍堂里) 등을 병합하면서 선동과 용당리에서 한 자씩을 따서 선당리(仙堂里)라 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는 “이곳은 신석면 여탄리(汝呑里)로 충주 관아로부터 서쪽으로 50리 거리에 위치하며, 124가구에 총 714명(남 347, 여 367)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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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흑암리(黑巖里)와 팔송리(八松里)를 병합하면서 흑암과 팔송에서 한 자씩을 따서 송암리(松巖里)라 하였다. 옛날 팔송리에는 8그루의 큰 소나무가 있었다고 한다. 송암리는 남쪽의 가섭산 골짜기를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는 “이곳은 신석면(薪石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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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노은면 수철리와 천룡리의 이름을 따서 수룡리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노은면의 동쪽 지역으로 1914년 충주군 노은면의 수철리(水鐵里), 노현리(老峴里), 산막동(山幕洞), 원우리(院隅里), 천룡리(天龍里), 매여울[梅灘里]과 충주군 가흥면의 팔송리(八松里) 일부를 통합하여 수철과 천룡의 이름을 따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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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시에 신석면(薪石面)의 신(薪) 자와 신니곡면(申尼谷面)의 니(尼) 자를 따서 신니면(薪尼面)이라 하였다. 신니면은 삼한시대에 마한에 속하였고 삼국시대에 백제는 낭자곡성, 고구려는 국원성, 신라는 중원경의 관할이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는 충주목(忠州牧) 관할이었다. 신니면은 개경 또는 한성에서 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