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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440
한자 動物相
영어의미역 Fauna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개관)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집필자 예경희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에 서식, 분포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개설]

국제자연보호연맹에서는 ‘보호대상 생물 자료집 범주(red data book category)’로서 (1) 절멸종(Ex)은 야생적으로 이미 사라진 종, (2) 절멸 위기종(E)은 절멸의 위험에 빠져 있고 그 근원적인 요인이 계속 작용할 경우 생존이 어려운 종, (3) 위협받는 종(T)은 근원적인 원인이 계속된다면 가까운 장래에 절멸 위기종으로 옮겨질 종, (4) 희귀종(R)은 현재는 위협을 받거니 절명 위기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집단의 크기가 작아서 잠재적으로 위험스러운 종, (5) 미결정종(I)은 위에서 기술한 4가지 범주 중 하나에 속하나 충분한 정보의 부족으로 정해지지 않는 분류군 등으로 설명하고 있다.

충주시의 지역별 동물상 조사는 1회만 실시되고 순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한 경우도 많다. 또한 동물은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조사의 시기와 기간, 조사자, 조사 경로 등에 따라서 동물상에 차이가 있다. 충주시의 지역별 동물상의 변천을 일반화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 여기서는 충주시의 지역별 동물상에 대한 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주로 조사 시기별 동물상의 현황을 제시할 수밖에 없다. 충주시의 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곤충류, 담수어 등의 지역별 변천과 현황 등을 알아보고, 절멸종·절멸 위기종·위협받는 종·희귀종·미결정종·천연기념물·특기종 등의 보호 대상 생물들도 살펴본다.

[포유류]

1. 계명산 일대

계명산[774m]은 충주시의 용탄동·안림동·종민동 등에 걸쳐 있는 산이다. 1997년의 충주시 계명산 일대 조사에서 총 24종의 조사 대상 중에 청문 조사에 의하여 보았거나 들은 바 있는 충주시 계명산 포유류는 전부 12종이었다. 그 중에서 고슴도치·늑대·너구리·족제비·오소리·삵·멧돼지·노루·멧토끼·청설모·다람쥐 등 11종이었고, 2회의 현지 조사 결과 청설모·다람쥐·등줄쥐·흰넓적다리붉은쥐 등 4종이 조사되었으며 직접 포획한 종은 등줄쥐·흰넓적다리붉은쥐 등의 설치류 2종이었다.

2. 월악산 일대

월악산[1,094m]은 행정구역상으로는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속하고 있지만 지리적 위치로 보면 충주시에서 단양 간의 국도 연변인 충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고 충주댐의 호수를 끼고 있다. 또한 충주에서 수안보를 거쳐 문경새재로 통하는 도로에서 갈라져 미륵리로 향하여 연계되고 있다. 월악산은 남으로 소백산맥이 이어진 하설악[1,028m], 문수봉[1,162m], 주흘산[1,106m], 조령산[1,025m], 백화산[1,063m] 등이 연결되어 있다.

1990년의 자연생태계 전국 조사의 결과를 보면 월악산 지역에서 관찰되었거나 흔적에 의해 확인된 우점종은 다람쥐·청설모·멧토끼·족제비·멧돼지·고라니·고슴토치의 순이었다. 또한 월악산 중턱에서 하늘다람쥐 1개체가 관찰되었고 1984년에는 충주시 달천에서 수달 1개체가 포획된 기록이 있다. 1996년의 월악산국립공원 자연자원 조사의 결과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포유류는 11종으로 보고되었으며, 1994년과 1999년에 각각 1쌍씩 방사된 산양이 천연기념물로는 유일하게 청문 조사 및 육안 관찰로 기록되었고 멧토끼·청설모·다람쥐 등의 3종이 우세종, 삵·산양·멧돼지·고라니 등 4종이 희귀종 등으로 보고되었다.

1997년의 『충주·제천(2-6)의 자연환경』에 의하면, 총 24종의 조사 대상 중에서 청문 조사에 의하여 보았거나 들은 바 있는 월악산 포유류는 전부 16종이었다. 그 중에서 야생종은 고슴도치·너구리·족제비·담비·오소리·삵·멧돼지·사향노루·고라니·멧토끼·창설모·다람쥐·하늘다람쥐 등으로 사향노루는 인위적으로 방사된 것이나 이들이 잘 적응하고 있는지는 아직 조사가 되어 있지 않다. 2회의 현지 조사 결과 멧토끼·청설모·다람쥐·등줄쥐·흰넓적다리붉은쥐·대륙밭쥐·두더지 등이 조사되었고 직접 포획한 종은 다람쥐·등줄쥐·흰넓적다리붉은쥐·대륙밭쥐 등 설치류 4종이었다.

3. 주흘산 일대

주흘산[1,106m]은 월악산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행정구역상으로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 속하고 있다. 주흘산은 서쪽으로 조령산[1,17m]과 인접하고 있는데 두 개의 산의 안부에 조령이 자리를 잡고 있다. 주흘산의 주변은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이 되고 있다.

1997년의 주흘산 일대의 조사에서 총 24종의 조사 대상 중에 청문 조사에 의하여 보았거나 들은 바 있는 주흘산 포유류는 전부 24종이었다. 그 중에서 고슴도치·너구리·족제비·오소리·삵·멧돼지·노루·고라니·멧토끼·청설모·다람쥐·하늘다람쥐 등 12종이었고, 2회의 현지 조사 결과 청설모·다람쥐·등줄쥐·흰넓적다리붉은쥐 등이 조사되었으며 직접 포획한 종은 등줄쥐·흰넓적다리붉은쥐 등의 설치류 2종이었다.

4. 조령산 일대

1997년의 조령산[1,025m] 일대의 조사에서 총 24종의 조사 대상 중에 청문 조사에 의하여 보았거나 들은 바 있는 조령산 포유류는 전부 11종이었다. 그 중에서 고슴도치·너구리·족제비·오소리·삵·멧돼지·노루·멧토끼·청설모·다람쥐 등 10종이었고 2회의 현지 조사 결과 청설모·다람쥐·등줄쥐·흰넓적다리붉은쥐 등이 조사되었으며 직접 포획한 종은 등줄쥐·흰넓적다리붉은쥐 등의 설치류 2종이었다.

5. 대미산 일대

살미면수안보면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살미면 대미산[678m]에 대한 1997년의 조사에서 총 24종의 조사 대상 중에 청문 조사에 의하여 보았거나 들은 바 있는 포유류는 전부 9종이었다. 그 중에서 너구리·족제비·멧돼지·노루·고라니·멧토끼·청설모·다람쥐·하늘다람쥐 등 8종이고 2회의 현지 조사 결과 멧토끼·다람쥐·증중쥐·넓적다리붉은쥐·두더지 등 5종이 조사되었고 직접 포획한 설치류는 등줄쥐·흰넓적다리붉은쥐 등 2종이었다.

[조류]

1. 충주시 지구

1987년의 자연생태계 전국 조사 결과에 의하면 충주시 지구에서 39종 915개체가 관찰되었고 이들을 생태별로 보면 텃새가 21종, 여름새가 18종 280개체이었다. 대표적인 우점종은 참새로 213개체가 6개소, 그 다음이 붉은머리오목눈이로 131개체가 5개소, 제비 103개체가 6개소, 중대백로 61개체가 6개소, 멧새 21개체가 2개소 등에서 출현하였다. 특기종으로는 파랑새 1개체가 관찰되었다.

1997년 환경청의 『충주·제천(2-6)의 자연환경』에 의하면, 계명산의 출현종은 텃새 24종, 여름 철새 27종, 통과 조류 9종, 겨울 철새 13종 등 73종이고 번식종 50종, 비번식종 23종 등이다. 희귀종은 민물가마우지·검은댕기해오라기·황로·새흘리기·검은등뻐꾸기·큰오색딱다구리·되지빠귀 등 7종, 위협받는 종은 홍여새,천연기념물은 붉은베새매·황초롱이·소쩍새 등 3종, 미결정종은 원앙 1종 등이다.

2. 월악산 일대

1997년 환경청의 『충주·제천(2-6)의 자연환경』에 의하면, 월악산의 출현종은 텃새 27종, 여름 철새 29종, 통과 조류 3종 등 총 59종인데 번식종이 55종, 비번식종 4종 등이다. 희귀종은 검은댕기해오라기·새흘리기·쏙독새·호반새·청호반새·청딱다구리·큰오색딱다구리·오색딱다구리·검은등뻐꾸기·물까마귀 등 10종이고 천연기념물은 붉은베새매·소쩍새 등 2종이며 미결정종은 원앙 1종이다.

3. 주흘산 일대

1997년 환경청의 『충주·제천(2-6)의 자연환경』에 의하면, 주흘산의 출현종은 텃새 18종, 여름 철새 21종 등 총 40종이고 번식종이 40종이다. 희귀종은 검은댕기해오라기, 쏙독새, 물까치 등 3종이고 천연기념물은 붉은배새매, 소쩍새 등 2종이다.

4. 조령산 일대

1997년 환경청의 『충주·제천(2-6)의 자연환경』제2차 조사에서 조령산의 출현종은 텃새 32종, 여름철새 31종, 통과조류 6종, 겨울철새 2종 등 71종이고 번식종 62종, 비번식종 9종 등이다. 희귀종은 해오라기, 검은댕기해오라기, 새흘리기, 청호반새, 청딱다구리, 큰오색딱다구리, 쏙독새, 물까마귀, 물까치 등 9종이고 천연기념물은 붉은베새매. 새매. 잿빛개구리매, 황초롱이, 소쩍새, 솔무엉이 등 6종이며 미결정종 원앙 1종 등이다.

5. 대미산 일대

1997년 환경청의 『충주·제천(2-6)의 자연환경』에 의하면, 살미면 대미산의 출현종은 텃새 21종, 여름 철새 23종 등 총 44종이고 번식종 44종이다. 희귀종은 검은댕기해오라기·황로·쏙독새·오색딱다구리·검은등뻐꾸기 등 5종이고 천연기념물은 붉은배새매·소쩍새 등 2종이다.

6. 엄정면 지구

1987년 자연생태계 전국 조사 결과에 의하면 엄정면 지구에서는 58개종 712개체가 관찰되었는데 이들을 생태별로 보면 텃새가 23종 314개체, 여름새가 25종 305개체, 통과종이 9종 91개체, 겨울새가 1종 2개체이었다. 대표적인 우점종은 제비로 116개체가 10개소에서 출현되었고, 다음이 붉은머리오목눈이 73개체가 2개소에서, 제비 65개체가 3개소에서, 꼬기참새 40개체가 2개소에서, 참새 31개체가 4개소에서, 알락할미새 23개체가 7개소에서 관찰되었다. 돼지바귀·힝등새·멧비둘기·촉새·유리딱새·노랑눈섭솔새·쇠솔새·울새·꺅도요·콩새 등이 관찰되었다.

7. 소태면 일대

흑고니(백조류)는 천연기념물 제201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원산지는 영국을 비롯해서 서부 시베리아 지방이라고 한다. 기록에 의하면 1968년 1월 8일 강원도 강릉시 경포대 저수지에 날라 온 것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남한강 상류인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의 복여울에는 1960년 말에 고니 떼가 와서 월동한 일이 있었으나 그 후 몇 년 보이지 않다가 1977년 겨울부터 20여 마리씩 날라 와서 월동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 2008년 초 맑고 깨끗한 남한강을 끼고 있는 소태면 덕은리 부근의 폐광에서 멸절종인 붉은박쥐의 집단 서식지가 발견되어 환경 보호 단체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8. 신니면 일대

청동오리는 러시아의 시베리아 캄차카반도에 많이 사는 새로 우리나라의 겨울 철새이다.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신덕저수지는 유명한 낚시터인데 이 저수지에 매년 11월부터 수만 마리의 청동오리가 와서 살다가 3월경이면 다시 북상하고 있다.

[양서·파충류]

1. 호암 지구 및 지현동 주변 지역

1989년의 자연생태계 전국 조사 결과로 철개구리·맹콩이·참개구리·옴개구리 등의 양서류가 충주시 호암저수지 및 지현동 주변에서 성체의 채집 또는 울음 소리로 확인되었고, 유혈목이·실뱀·누룩뱀 등의 파충류가 호암지 근처에서 성체로 목격되어 서식이 확인되었다.

2. 충주시 계명산 주변 지역

1997년 환경청의 『충주·제천(월악산)(2-6)의 자연환경』에 의하면, 계명산 주변 지역의 충주시 용탄동의 용골 윗절골과 아랫절골, 민마루, 안림동 어림, 연수동 동수제 등의 6개 지역의 양서·파충류를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충주시 용탄동 윗절골에서는 무당개구리·청개구리·두꺼비, 도룡뇽 등의 4종의 양서류가 관찰과 탐문으로 조사되었고, 파충류로는 유혈목이 한 종만 탐문으로 조사되었으며, 아랫절골에서는 도룡뇽·무당개구리·두꺼비·청개구리·참개구리·옴개구리·산개구리 등의 7종의 양서류를 관찰할 수 있었고, 능구렁이·살모사·누룩뱀·무자치·쇠살모사·능구렁이 등의 6종의 파충류를 탐문 및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용탄동 민마루에서는 청개구리·참개구리 등의 양서류 2종을 관찰할 수 있었고 파충류로는 유혈목이·누룩뱀·무자치·살모사 등을 탐문으로 조사되었다. 충주시 안림동 어림에서는 청개구리·참개구리 등의 2종의 양서류를 관찰하였고 연수동 동수제에서는 참개구리·산개구리 등의 3종의 양서류를 관찰할 수 있었다.

3. 대소원면 대소리 봉화산의 계곡 및 인근 지역

1989년 자연생태계 전국 조사 결과로 대소원면 대소리 봉화산의 계곡과 인근 지역의 논 등에서는 도룡뇽·무당개구리·두꺼비·청개구리·참개구리·산개구리·옴개구리 등의 양서류가 성체로 목격 채집되었고, 줄장지뱀·유혈목이·능구렁이·무자치·누룩뱀·구렁이·살모사·까치살모사 등의 파충류가 봉화산 주변의 계곡 및 농경지에서 목격되어 서식이 확인되었다. 희귀종인 누룩뱀이 발견되었고 멸종 위기의 능구렁이·구렁이 등도 발견되었다.

4. 수안보면 주흘산 지역

1997년 환경청의 『충주·제천(월악산)(2-6)의 자연환경』에 의하면, 주흘산 주변 지역의 충주시 수안보면 고사리의 이화여자대학교 연습림 주변의 논에서 산개구리 유생 10여 개체가 유일하게 관찰되었다. 문경새재 제3관문을 넘어 관문 아래쪽 작은 습지에서 4종의 양서류를 집중적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도룡뇽알 30무더기와 수백 개체가 넘는 유생과 성체 1개체를 관찰하였으며 무당개구리 성체 10여 개체와 수백 개체의 유생과 알 무더기 30개 이상을 관찰하였다. 참개구리 알 무더기 2개와 유생 수백 개체가 있었으며 산개구리 유생 역시 수백 개체 이상 모여 있었다. 이 지역은 면적이 매우 협소하나 양서류가 매우 풍부하게 밀집되어 있었다.

5. 살미면의 대미산 주변 지역

1997년 환경청의 『충주·제천(월악산)(2-6)의 자연환경』에 의하면, 대미산 주변 지역인 살미면 공이리 하리와 버드나무거리, 살미면 냉사리 보사골, 수안보면 중산리 상촌, 고운리 등 5개 지역의 양서·파충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살미면의 공이리 하리에서 도룡뇽·무당개구리·청개구리·참개구리 등의 양서류 5종을 관찰하였고 쇠살모사·누룩뱀·유혈목이·능구렁이 등의 파충류 4종을 탐문으로 조사할 수 있었으며 버드나무거리에서는 청개구리·참개구리·산개구리 등을 관찰할 수 있었고 탐문 조사로 두꺼비·맹콩이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살미면 냉사리 보사골에서는 도룡뇽·무당개구리·청개구리·산개구리·두꺼비 등의 5종의 양서류를 관찰과 탐문으로 조사할 수 있었고 파충류의 경우 유혈목이·살모사·무자치 등의 3종을 노적암에서 탐문으로 조사되었다.

수안보면의 중산리 상촌에서는 청개구리·참개구리·도룡뇽·두꺼비·맹콩이 등의 5종의 양서류를 탐문과 관찰로 조사할 수 있었고 파충류로는 유혈목이·누룩뱁·까치살모사·구렁이 등의 4종을 조사하였고, 고운리에서는 파충류는 발견되지 않았고 무당개구리·청개구리·참개구리 등의 3종의 양서류가 관찰되었다.

[저서성 대형 무척추 동물]

1. 충주시 계명산 일대

계명산 일대에서는 무척추 동물 4문 5강 9목 16과 18속 26종이 출현하였다. 충주시 안림동 어림 울촌교보 아래의 교현천에서는 광택날도래·명주각다귀·먹피리류 등이 출현하였고 충주시 용탄동 아랫절골에서는 플라나리아·실지렁이·물달팽이·줄날도래·광택날도래·명주각다귀·먹피리류 등이 출현하였고, 충주시 직동 자래바위의 충주천에서는 물달팽이·왼돌이물달팽이·또아리물달팽이·참납작하루살이·두점하루살이·네점하루살이·측범잠자리·줄날도래·광택날도래 등이 출현하였다.

2. 살미면의 대미산 일대

대미산 일대에서는 3문 4강 8목 19과 26속 38종이 출현하였다. 대미산 일대에서 채집된 38종 가운데 하루살이목이 약 39%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고 날도래목이 약 26%(10종), 파리목이 약 18%(7종), 수서곤충류를 제외한 저서성 대형 무척추 동물군이 약 11%(4종), 잠자리목과 뱀잠자리목이 각각 약 3%(1종)을 차지하였고 딱정벌레목과 강도래는 출현하지 않았다. 대미산의 개체수 현존량을 보면 날도래가 약 63%를 나타내어 전체 개체수 현존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하루살이목이 약 27%, 파리목이 약 8%, 나머지 분류군은 매우 적은 부분만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곤충류]

충주시 안림동 어림 울촌교 보 아래의 교현천, 충주시 용탄동 아랫절골, 충주시 직동 자래바위의 충주천 등지의 계명산 주변에서는 1997년 5월과 8월의 2회에 걸친 곤충류 조사에서 잎벌과 9종이 발견되었다. 1997년 5월과 8월의 2회에 걸친 대미산의 곤충류 조사에서 머리대장 상과 2과 14종이 채집되었고 환경평가종으로는 8종이 확인되었는데 이 종들은 모두 농작물의 진딧물·깍지벌레 방재용 천적으로 잠재 산업 자원으로 보전할 가치가 있다.

[담수어]

1. 충주시의 지역별 담수어상

1997년 환경청의 『충주·제천(월악산)(2-6)의 자연환경』에 의하면, 충주시의 지역별 담수어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충주시 용탄동 아랫절골, 안림동 월촌교, 직동 꾸리미, 오암동 호암교 등지의 계명산 주변 지역의 담수어 조사에서 버들치가 96.7%를 차지하여 우점종이었고, 미꾸리·참종개·미유기는 1% 이하로서 희소종이었다.

살미면향산리 향산교, 살미면공이리, 수안보면사문리 석문교, 화천리 은행정, 중산리 중산저수지, 수회리 수회교 등의 대미산 주변의 담수어 조사에서는 버들치가 37.4%로 우점종이었고, 피라미 25.8%, 밀어 20.4% 등으로 피라미·밀어 등이 많고 그밖에 갈겨니 6.6%, 참종개 4.2%로 출현하였으나 새코미꾸리·종개·미유기·빙어는 1~2개체만 출현하여 전체의 0.1% 이하로서 희소하였다.

2. 충주시의 수계별 담수어류상

『2000 충주시 환경백서』에 의하면, 남한강 본류와 달천의 담수어류상은 다음과 같다. 남한강 수계의 충주댐 하류 목행동, 목계리 부근의 수역에서는 총 28종 297개체가 채집되었고 이 중에서 한국 특산어는 10종이었다. 목행동 수역에서 가장 많이 채집된 것은 붕어이고 그 다음은 메기·꺽지·동자개·쏘가리·얼룩동사리의 순이었다. 목계 수역의 우점종은 피라미였고 갈겨니가 출현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고전적인 피라미 수역으로 간주되었으며, 다음으로 끄리·참마자·돌마자 등이 풍부하였다.

달천 수역에서는 총 5과 17종이 채집되었고 1차 담수어가 14종, 주록성 담수어가 3종이었으며 한국산 특산어는 6종이었다. 이 중에서 피라미가 가장 우세하였고, 다음이 돌고기·납줄갱이·힌줄납줄개·줄납자루·붕어의 순으로 나타났다.

[생물 보호종]

1. 보호 야생동물종

1981년 『한국의 희귀 및 위기 동식물』에서는 포유류 20종, 조류 50종, 양서·파충류 12종, 어류 32종, 나비류 24종 및 관속식물 118종을 희귀, 위협 및 멸종위기의 종으로 선정하여 보호 야생동물로 제시하고 있다. 이것들 중에서 충청북도에서 서식하고 있는 종들은 포유류 10종, 조류 9종, 양서·파충류 8종인데, 이들은 충주시에서도 마땅히 보호해야 할 야생동물이다.

1) 포유류: 멸종 위기종으로는 수달·여우·늑대 등이 있고, 위협받는 종으로는 붉은박쥐·검은토끼박쥐·뿔박쥐·하늘다람쥐 등이 있고, 희귀종으로는 긴가락박쥐·곰·삵괭이 등이다. 2) 조류: 멸종 위기종으로는 황새·먹황새·홍여새 등이 있고, 위협받는 종으로는 원앙·올빼미·파랑새·뿔종다리 등이 있으며, 희귀종으로는 수리부엉이·돼지박쥐 등이다. 3) 양서·파충류: 희귀종으로 꼬리치레도룡뇽·무당개구리·두꺼비·맹꽁이·남생이·대륙유혈목이·능구렁이·무자치 등이다.

2. 보호 담수어종

1986년『충북의 자연』에서는 보호되어야 할 2종의 담수어종을 제시하고 있다. 어름치(Gonoprokopterus mylodon)는 천연기념물 제259로 지정된 것으로 남한강 본류에 극히 소수가 서식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충주호의 출현으로 이 종의 서식 환경의 조건이 많이 호전되었으나 보호되어야 할 담수어종이다. 황쏘가리(Siniperca scherzeri)는 천연기념물 제190호로 지정된 것으로 남한강 본류에 극히 소수가 서식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어름치와 마찬가지로 충주호의 출현으로 이 종의 서식 환경의 조건이 많이 호전되었으나 역시 보호되어야 할 담수어종이다.

『2000 충주시 환경백서』에서는 수역별로 보호되어야 할 충주시의 담수어를 제시하고 있다. 달천 수역에서는 참중고기·쉬리·힌줄납줄개·납줄갱이·새코미꾸리·얼룩동사리 등이 보호되어야 할 어류이다. 남한강 본류에서는 쉬리·첨중고기·새코미꾸리·퉁가리·얼룩동사리 등의 한국 특산어는 골재 채취 등에 의한 하상 구조의 변화로 인하여 그 수가 많이 감소하고 있어 보호할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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