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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718
한자 連原驛址
영어의미역 Yeonwon Station Site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동수마을
시대 고려/고려,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백종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역 터
원건물 건립시기/일시 고려시대
소재지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동수마을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있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역터.

[개설]

연원역에는 속역을 관할하던 찰방 1명과 역리 34명, 지인(知印) 17명, 사령(使令) 10명, 노(奴) 155명, 비(婢) 94명 등 모두 311명이 소속되어 있었다. 말은 대마 3필, 기마 4필, 복마 7필이 있었다.

[변천]

연원역은 고려시대 평구도에 속한 참역의 하나였으나 조선시대에 들어와 충청도에 속한 연원도(連原道)의 중심 역이 되어 단월(丹月), 용안(龍安), 안부(安富), 가흥(嘉興), 감원(坎原), 인산(仁山) 등 6개 역을 관할하였다. 이후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이 편찬되던 시기에는 충주의 단월·용안·가흥, 괴산의 인산, 연풍의 신풍(新豊)·안부, 음성의 감원, 청풍의 황강(黃江)·수산(壽山)·안음(安陰), 단양의 장림(長林)·영천(靈泉), 영춘의 오사(吾賜), 제천의 천남(泉南) 등 14개 역을 관할하였고, 이후 조선 후기까지 이어졌다.

[위치]

충주시 연수동 동수마을 일대이다. 조선시대에 편찬한 각종 지리지에는 ‘주의 북쪽 5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황]

연원역이 있던 자리 일대는 현재 택지 개발로 인해 정확한 현황을 알기 어렵다. 동수마을 가까이에 국도 3호선국도 19호선이 지나간다.

[의의와 평가]

연원역은 충주 지역에서 14개의 역을 관할하였을 만큼 중요한 역으로 인식되었던 중요 역참 유적으로,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의 역참 제도를 이해하는 좋은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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