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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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唐津-間 |
영어공식명칭 | Dangin Blacksmith's Workshop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시장남길 22-22[읍내동 142-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학로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00년대 초 - 당진대장간 1대 대장간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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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당진대장간 -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시장남길 22-22[읍내동 142-4] |
성격 | 대장간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전통 대장간.
[개설]
당진대장간은 전통 방식 그대로 쇠를 생산하여 가공하는 대장간이다. 당진대장간 손창식 야장(冶匠)[대장장]은 당진 시장 내에서 4대째 가업으로 대장간 일을 계승하고 있다. 당진대장간은 지역적 특성인 바다와 관련된 해양 분야의 어로 기술인 맨손 어업에 필요한 작업 도구를 만드는 독창적인 기술을 갖고 있고, 이 점을 인정받아 2016년 7월 11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41-3호 기능 보유자로 지정되었다. 당진대장간에서 만들어지는 장어잡이용 창과 고기잡이용 창, 수초 제거용 낫, 닻, 굴따기 조새[굴을 채취하는 연장]나 갯벌용 쇠스랑을 비롯해 20여 종 이상의 어업용 기구들 등 어획 도구와 자귀와 가래, 천치 등 다양한 어로용 철물 작업 도구는 맨손 어업에 필수적인 도구이다. 그뿐만 아니라 당진대장간을 통해서만 생산할 수 있는 작업 도구들이기도 하다.
[변천]
당진대장간 손창식 장인은 1960년대에 아버지로부터 야장 기술을 전수받고, 1980년부터 당진대장간을 계승하여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당진대장간은 손창식 장인의 증조할아버지 때부터 시작된 가업을 이어받아 50여 년 동안 당진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며 대장간을 운영해 왔다.
[현황]
손창식 장인은 반농 반어(半農半漁)의 지역 특색을 지닌 조새나 갯벌용 쇠스랑을 비롯한 20여 종 이상의 어업용 기구를 다양하게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손창식 장인의 아들이 대장 기술을 전수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