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3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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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弓乙山 |
영어공식명칭 | Gungeul Mountain |
이칭/별칭 | 태봉산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관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기동 |
해당 지역 소재지 | 궁을산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관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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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산 |
높이 | 365m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관덕리 활람마을에 있는 산.
[명칭 유래]
형상이 풍수지리로 볼 때 활을 당긴 굽은 형세라 하여 활 ‘궁(弓)’ 자 , 굽을 ‘을(乙)’ 자를 써서 궁을산이라 했다고 전해진다.
[자연환경]
궁을산은 높이 365m에 불과한 야산이지만 1660년(현종 1) 효종의 3녀인 숙명공주와 6녀인 숙경공주의 태를 산 정상에 안치하여 태실지가 되면서 명당으로 이름이 났다. 태실 조성과 관련된 기록은 『태봉등록』의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 정상에 서면 김천시 지례면 관덕리 일대와 감천을 굽어 볼수 있으며 수종은 소나무와 아카시아, 참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현황]
1660년에 조성되었던 숙명공주와 숙경공주의 태실은 일제강점기인 1928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경기도 고양시 서삼릉으로 이전되었고 태실임을 알리는 비석만이 1950년대까지 전해지다 현재는 비석이 사라지고 태항아리를 파낸 구덩이 두 개만이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