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김천 지역은 선교사들의 선교 지역 분할 협정인 교계예양(敎界禮讓)을 통해 미국 북장로교회의 주된 선교 지역이었다. 따라서 김천 지역의 개신교회도 장로교를 중심으로 발달하였으며 다른 교단의 교회는 상대적으로 미약한 형편이다. 김천 지역의 장로교회로서 처음 세워진 것은 1901년의 송천교회였다....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개신교인들의 신앙 공동체. 4세기 초 로마의 국교로 채택된 기독교가 이후로 점차 세속화되어 16세기에 이르러 종교로서의 존엄성을 잃게 되었다. 이에 1517년 마틴 루터가 기독교의 개혁을 주장하고 나섰고 뒤를 이어 츠빙글리와 요한 캘빈이 일대 변혁을 일으켜 소위 프로테스탄트교회를 창설하였는데 이를 기존의 기독교인 천주교와 구별하여 개신교로 불리게...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기독교대한 성결교회 소속 교회. 1901년 미국 감리교 선교사인 카우만과 길보른이 일본 도쿄에 동양선교회를 조직한 것이 성결교의 시초이다. 1910년 동양선교회에서 영국인 존 토마스를 우리나라에 파송하여 선교 활동을 시작하였다. 토마스가 우리나라에 선교 활동을 시작한 이래 전국에서 두 번째로 김천에 성결 교회가 창설되었다. 중앙본부인 기독교...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던 음성 한센병 환자 집단 거주지. 삼애원은 음성 한센인(Hansen人)을 집단 수용하여 자활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김천시 성내동에 사는 남산동 성결교회 장로인 남영호가 1950년부터 김천시 신음동 다리 밑에서 노숙 방황하는 음성 한센인들을 돌보기 시작하였다. 이후 1954년 5월 김천시 신음동 산 17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