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서천과 경주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개설]

김천 지역을 경유하는 일반 국도는 국도 3호선 54.4㎞, 국도 4호선 36.1㎞, 국도 30호선 21.1㎞, 국도 59호선 34.3㎞ 등 총연장 145.9㎞이며, 2010년 12월 말 현재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국도 4호선은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을 연결하는 총연장 370.7㎞의 일반 국도이다.

[제원]

국도 4호선은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에서 성내동, 감호동, 농소면 월곡리, 남면 부상리, 월명리를 경유하는 구간으로 총연장은 36.1㎞이며, 왕복 4~6차선에 이른다.

[변천]

국도 4호선은 1962~1963년 대구~왜관 구간을 시작으로 1994~1998년 영천~북안, 북안~경주 구간이 완공되었으며, 2002년 장항~서천 구간 10.8㎞가 개통되었다. 2010년 완공된 김천시 지좌동~남면 월명리 구간을 마지막으로 전 구간에 걸친 왕복 4차선 및 6차선 확장 공사가 완료되었다.

[현황]

2010년 12월 30일 현재 국도 4호선 김천시 구간은 5개 행정 구역을 경유하며 국도 30호선 및 국도 59호선과 연결된다. 국도변에는 휴게소를 겸한 노상 주유소 15개소가 있다. 추풍령~김천시 총 17.3㎞ 구간 중 3개 지점에서 통행량을 조사한 결과, 2009년 하루 평균 6,186대가 이용하였다. 김천시~왜관읍 총 31㎞ 구간 중 4개 지점에서 통행량을 조사한 결과, 2009년 하루 평균 1만 2850대가 이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