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박삼봉(朴三鳳)은 1919년 3월 14일 인동면(仁同面) 진평동에서 이상백(李相栢), 이내성, 박근술, 박명언 등이 주도한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이들은 마을 뒷산에서 시위 군중 약 200명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위 행진을 하다가 일본 경찰에게 붙잡혔다. 1919년 4월 2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수감되어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2년 대통령 표창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