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개설]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은 군산시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덕리, 둔덕리, 고봉리, 도암리, 여방리, 대명리, 창오리, 산곡리를 관할한다.

[명칭 유래]

“성산”이라는 명칭은 『호구 총수』[1789년]에 전라북도 임피군 북일면 성산리로 처음 등장하며 금강 부근에 있는 오성산의 이름을 따서 “성산”이라 칭하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성산은 본래 임피군(臨陂郡)의 지역으로서 임피 읍내 북쪽이 되므로 “북일면(北一面)”이라 하였다. 거척리(居尺里), 내정리(內鼎里), 사옥리(沙玉里), 내흥리(內興里), 중흥리(中興里), 석포리(石浦里), 성동리(聖洞里), 요동리(堯洞里), 상흥리(上興里), 둔덕리(屯德里), 만동리(晩洞里), 구이리(龜耳里), 고봉리(高峰里), 식천리(食川里), 마동리(麻洞里), 도암리(桃岩里)의 열여섯 개 동리를 관할하였는데 1914년 군·면 통폐합에 따라 상북면(上北面)의 남전리(南田里), 동요리(東堯里), 여방리(余方里), 기린리(麒隣里), 옥곡리(玉谷里), 우곡리(牛谷里), 신기리(新基里), 창동리(倉洞里), 중오리(中梧里), 상작리(上鵲里), 하작리(下鵲里), 상동리(上洞里), 예점리(芮店里), 구억리(九億里)의 14개 동리와 남산면(南山面)의 덕봉리(德奉里) 일부를 병합하여 성산면으로 개편되었다. 이후 전라북도 옥구군에 편입되어 내흥리, 성덕리, 둔덕리, 고봉리, 도암리, 여방리, 대명리, 창오리, 산곡리의 아홉 개 리로 개편되었다. 1973년 7월 1일 내흥리를 전라북도 군산시에 넘겨주었다. 1995년 1월 1일 전라북도 군산시와 옥구군 통합으로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이 되었다.

[자연 환경]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의 중앙에는 오성산과 고봉산 등 고도 100~2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가 분포하고, 북쪽으로 금강과 접하고 있다.

[현황]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은 군산시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3년 7월 현재 총 면적 27.40㎢, 총 가구 수 1,448가구, 총 인구 수 3,432명[남 1,771, 여 1,661]의 법정면이다. 동쪽은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과 임피면, 서쪽은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 남쪽은 대야면과 개정면, 북쪽은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과 충천남도 서천군 화양면, 마서면이 이웃하고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은 성덕리, 둔덕리, 고봉리, 도암리, 여방리, 대명리, 창오리, 산곡리를 관할한다

서해안 고속 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국도 27호선과 지방도 706호선, 709호선, 744호선이 지나는 등 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에는 교육 시설로 창오 초등학교, 성산 초등학교, 군산 중앙 중학교, 군산 중앙 고등학교 그리고 군장 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근교에 농업이 발달하였고 지역 특산품으로 울외 장아찌를 생산하고 있다. 오성산이 위치한 충절의 고장으로 오성 문화 제전이 열리고 있으며 금강 시민공원과 금강 하굿둑, 금강 철새 조망대가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시에 인접한 지역으로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농공 단지도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