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126 |
---|---|
영어공식명칭 | Handeul |
이칭/별칭 | 임당들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희만 |
전구간 | 한들 - 경상북도 경산시 |
---|---|
해당 지역 소재지 | 한들 - 경상북도 경산시 대정동|대평동|조영동|임당동 |
성격 | 평야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를 흐르는 금호강과 지류인 남천·오목천 유역의 평야.
[명칭 유래]
한들은 ‘크다(大)’의 순우리말인 ‘한’과 ‘들’이 합쳐져 붙여진 이름으로 큰 들을 뜻한다.
[자연환경]
한들은 금호강의 지류인 남천과 오목천 하류, 금호강 합류부의 범람원으로 대정동과 대평동, 임당동, 조영동 일대에 있는 충적평야이다. 한들의 북쪽은 금호강이 흐르고, 동쪽은 임당동 일대의 침식 구릉지가 넓게 분포해 있다.
하천 양안은 모래와 자갈, 참흙으로 이루어진 자연제방이며, 나머지 넓은 지역은 진흙으로 이루어진 배후습지이다. 한들의 지질은 신생대 제4기에 형성된 신기하성층이며 모래와 자갈이 섞인 참흙 및 진흙으로 이루어진 충적층이다.
[현황]
한들은 비옥한 토양을 갖춘 땅으로 대부분 논과 과수원으로 이용된다. 대정동과 임당동, 조영동 일대는 주곡인 벼농사와 함께 대추와 포도, 복숭아 등 과수농사도 대규모로 한다. 그리고 수리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는데, 계양동의 남매지와 조영동의 부지 등은 농업용 저수지이다. 현재 대평동과 임당동 사이의 농경지는 경산대임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어 도시적 토지이용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