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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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溪田里 |
영어공식명칭 | Gyej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계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계전리(溪田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계전1리와 계전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골새, 새마실 등이 있다.
[명칭 유래]
계전리는 원계동과 용전동을 병합한 이름이다. 골새는 새마을과 말리 사이의 골짜기에 위치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새마실은 말리 북쪽에 새로 조성된 마을이라는 뜻이다.
[형성 및 변천]
계전리는 1645년(인조 23) 경주 최씨가 마을을 개척했다고 한다. 본래 하양군 와촌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원계동과 용전동을 병합하여 경산군 와촌면 계전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계전동이 계전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와촌면 계전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계전리는 대부분의 지역이 평지를 이룬다. 마을 북쪽에는 덕곡지와 부흥지가 있다. 하천은 마을 북서쪽에서 시작하여 서쪽 경계를 따라 남쪽으로 흐른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계전리의 면적은 2.6㎢이며, 인구는 176가구, 328명[남자 178명, 여자 150명, 외국인 제외]이다. 계전리의 동쪽은 대평리, 서쪽은 동강리, 북쪽은 영천시 청통면 신덕리, 남쪽은 상암리와 접한다.
계전리는 경상북도에서 지정한 장수마을 중 하나이다. 계전리는 벼농사와 복숭아 농사가 잘되는 부촌으로서, 90여 호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목축업도 병행하고 있다. 큰 도로는 없으며 계전길과 아랫죽정길이 있다. 문화유산으로는 삼국 시대의 고분군과 삼국·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원계서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