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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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加采里 |
이칭/별칭 | 가취,가채,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연민 |
개설 시기/일시 | 1912년 - 포천군 내북면 이가채리로 행정구역 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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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포천군 내북면 이가채리에서 포천군 신북면 가채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2003년 10월 19일 - 포천군 신북면 가채리에서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로 개편 |
행정구역 | 가채리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 |
성격 | 법정리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가채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남부 지역에 위치한다.
[명칭 유래]
가랑산 아래에 마을이 자리한다고 해서 가취 또는 가채라고 불렀다.
[형성 및 변천]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내북면 이가채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가채리 전역과 초가채리 일부, 그리고 서면 호병동 일부를 통합하여 가채리라고 하고 신북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서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신북면의 남부 지역에 위치하며, 남쪽으로 포천동과 경계를 이룬다. 북쪽으로 신평리, 서쪽으로 심곡리, 동쪽으로 기지리와 접한다. 심곡리는 포천천을 경계로 하며, 기지리는 산악 지대를 사이에 두고 있다. 북쪽에서 서쪽으로 산이 둘러싸고 있고, 남쪽과 동쪽은 평지로 트여 있다. 북쪽에 가양산이 자리하며, 동쪽 경계로 포천천이 남북 방향으로 흘러간다. 가랑산에서 동쪽으로 내려오는 줄기를 따라 골짜기가 형성되었으며, 이 골짜기 사이에서 포천천을 향하여 마을이 남북으로 길게 조성되었다.
[현황]
가채리의 행정리는 2개로 남쪽이 가채 1리, 북쪽이 가채 2리이다. 동쪽 지역에 포천천을 따라 국도 43호선과 시군도 24호선이 지나간다. 자연 마을로 벌말·송골·승방동·아래가채[조가채리]·양짓말·오장동[이가채]·웃말·상가채[최가채리, 웃가추리]·응달말·해방촌이 있다. 포천시의 중심지에 가까운 만큼 여러 집성촌이 조성되었는데, 아래가채[조가채리]는 한양 조씨로부터, 오장동[이가채]은 이씨로부터, 상가채[최가채리, 웃가추리]는 경주 최씨로부터 유래하였다. 한편 해방촌은 6·25 전쟁 이후 피란민들이 자리 잡으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관내 교육 시설로 왕방 초등학교, 포천 중학교, 포천 여자 중학교와 한국 전기 직업 전문학교가 있다. 위락 시설로 징기스칸 승마 클럽이 가랑산 줄기에 들어서 있다. 대표적인 역사 유적으로 채산사와 청성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