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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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藪內洞香-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6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환 |
학명 | Juniperus chinensis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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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나무와 열매문〉구과식물강〉구과목〉측백나무과〉노간주나무속 |
수령 | 150년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67 |
보호수 지정번호 | 경기-성남-13 |
보호수 지정일시 | 1982년 10월 15일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향나무.
[개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내에 복원된 수내동 가옥[경기문화재자료 제78호] 옆으로 완만한 구릉성 산지가 시작되는 경사면에 서있다. 수내동 향나무는 1982년 10월 15일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 수령 150년, 높이 8m, 가슴높이 둘레 41cm, 수관(樹冠) 폭 13m이다.
[형태]
가늘게 세로로 벗겨지는 수피에는 담쟁이가 자라고 있고 은은한 향기와 촘촘히 달린 부드러운 비늘잎이 만들어내는 원추형의 모습은 종가집의 품위와 어울려 경건함마저 느끼게 한다. 뒤쪽으로는 가지 발달이 없이 앞쪽으로만 가지가 처져 바닥에 거의 닿을 듯하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수내동 향나무 원줄기의 후면에 거대한 동공부가 있는데, 향나무에서 향을 떼어 제사를 모시면 신이 흠향(歆饗)[신명이 제물을 받아서 먹음]을 잘하고 돌아간다는 전설이 있어 예부터 한산이씨 종가에서 제사용 향료를 채취한 상처 부위로 전해진다.
[현황]
수내동의 또 다른 보호수인 느티나무와 산책로를 사이에 두고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