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10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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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順天大學校博物館 |
영어공식명칭 | Sunchon National University Museum |
영어음역 | Sunchon National University Museum |
영어공식명칭 | Sunchon National University Museum |
이칭/별칭 | 순천대학 부속 박물관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중앙로 255[석현동 118-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동희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87년 9월 1일 - 순천대학 부속 박물관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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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91년 - 순천대학 부속 박물관에서 순천대학교 박물관으로 개칭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8년 11월 - 순천대학교 박물관 신축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09년 4월 - 순천대학교 박물관 재개관 |
최초 설립지 | 순천대학 부속 박물관 - 전라남도 순천시 중앙로 255[석현동 118-2] |
현 소재지 | 순천대학교 박물관 - 전라남도 순천시 중앙로 255[석현동 118-2] |
성격 | 박물관 |
면적 | 309,059㎡[대지면적]|2,365㎡[건축면적]|5,882㎡[연면적] |
전화 | 061-750-5041 |
홈페이지 | 순천대학교 박물관(http://museum.sunchon.ac.kr)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중앙로 석현동에 있는 순천대학교 부속 박물관.
[건립 경위]
순천대학교 박물관은 전라남도 동부지역의 고고·인류·역사·민속·예술·자연과학·향토문화 등 문화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수집·보존·전시하여 연구자료로 활용하고, 교직원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동부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전시실 관람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순천대학교 박물관은 1987년 9월 1일 순천대학 부속 박물관으로 설립하였고, 1991년 순천대학이 종합대학교로 승격함으로써 ‘순천대학교 박물관’으로 명칭이 변경하였다. 2001년 고고전시실을 개관하였고, 2008년 11월 박물관을 신축하여 2009년 4월 3개 상설전시실로 재개관하였다.
[구성]
순천대학교 박물관의 조직은 관장 아래에 행정실과 학예연구실, 보존과학실로 구성되었다. 순천대학교 박물관의 조직원은 시설관리 및 방호, 소장유물 및 유물 수장고 관리, 문화재 지표조사 및 발굴조사, 유물 구입과 대여, 국가귀속문화재 관리, 유물보존처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2014년 순천대학교 박물관 조직개편으로 4개의 부장직[유적조사부장, 문헌조사부장, 민속조사부장, 건축조사부장]이 신설되었다.
[현황]
순천대학교 박물관은 대지면적 30만 9059㎡, 건축면적 2,365㎡, 연면적 5,882㎡,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이다. 상설전시실 3실[강운기증실·고고역사실·검단산성특별전시실], 수장고 3실, 보존처리실, 학예연구실, 관장실, 행정실, 체험학습실, 시청각실, 도서실, 유물정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999년 강운 최승효(崔昇孝)가 기증한 유물 6,500여 점을 포함하여 1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중 8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고고역사실은 전라남도 동부지역에서 지표조사 혹은 발굴 조사된 구석기시대부터 역사시대까지의 주요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주요 유적은 고인돌, 가야 및 백제 고분, 백제 산성, 절터[사지] 등이다. 여수 화장동 고인돌에서는 비파형 동검과 옥이 출토된 바 있고, 가야계 고분인 순천운평리고분군은 5세기 후반~6세기 전엽에 전라남도 동부지역이 가야 문화권에 속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순천 검단산성[사적 제418호], 여수 고락산성[전라남도 기념물 제244호], 광양 마로산성[사적 제492호] 등은 발굴 조사되어 백제 후기인 6~7세기의 백제산성의 구조를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순천 검단산성과 광양 마로산성은 그 구조와 유물이 백제 후기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광양 옥룡사지[사적 제407호]에서는 도선국사(道詵國師)[827~898]와 관련된 유구와 유물이 다량으로 확인되었다.
강운기증실은 최승효의 유가족이 기증한 유물 중에 수작(秀作)을 중심으로 전시되고 있다. 기증된 유물은 문화사적 의의가 높은 조선 시대 문인학자의 문묵(文墨)과 우국지사 및 독립운동가의 유묵(遺墨), 조보(朝報)를 비롯한 호구단자와 매매문기 등의 고문서, 조선 후기 유명 화가들의 산수화 및 화조화 등 서화류, 한말 이후부터 해방 직후까지의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순천대학교 박물관은 전라남도 동부권에서 유일한 종합박물관으로 전라남도 동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보존·전시하고, 체험학습실을 운영하여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박물관 및 관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사회교육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