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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사 대방광불화엄경소연의초』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00952
한자 佛影寺大方廣佛華嚴經疏演義抄
영어의미역 『Avatamsaka Sutra』 of Buryeongsa Templ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문헌/단행본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122[불영사길 48]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심현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불교경전
제작시기/일시 조선 말기
재질 종이
길이 30.3㎝
너비 20.4㎝
소장처 불영사
소장처 주소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122[불영사길 48]지도보기
소유자 불영사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불영사에 있는 조선 말기로 추정되는 『화엄경』의 주석서.

[개설]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은 일반적으로 『화엄경(華嚴經)』으로 불리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닌 하나라는 것을 기본 사상으로 하고 있다. 대승경전의 하나인 『화엄경주본(華嚴經周本)』을 저본으로 당나라 징관(澄觀)이 주소하고, 여기에 송나라 정원(淨源)이 주해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화엄종의 근본 경전으로 『법화경(法華經)』과 함께 한국 불교 사상 확립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불교 경전 중의 하나이다. 주석서로는 징관의 『대방광불화엄경수소연의초(大方廣佛華嚴經隨疏演義抄)』와 이통현(李通玄)의 『신화엄경론(新華嚴經論)』이 유명하다.

[형태]

『불영사 대방광불화엄경소연의초』는 2~3권 2책과 6권상 1책 모두 3책이 소장되어 있다. 2~3권은 반곽(半郭) 크기가 21.3×15.4㎝이며, 6권상은 반곽의 크기가 21.5×15.4㎝이다. 모두 목판본으로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며, 조선 말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표지는 황색으로 왼쪽 상단에 종서로 ‘화엄경’이라고 제목을 묵서하였다. 판식은 사주쌍변(四周雙邊)으로 계선(界線)이 보인다. 반엽(半葉)에 10행 20자씩 배치되어 있으며, 상하향사엽화문어미(上下向四葉花紋魚尾)가 있다. 6권상의 말미에 ‘대공덕주표충사당건양종유사태허구붕보체(大功德主表忠祠當建兩宗有司太虛口鵬保体)’라는 간기(刊記)가 기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불영사에는 이 밖에도 조선 말기로 추정되는 『대방광불화엄경소초』 76책과 조선 후기로 추정되는 『대방광불화엄경십지품』 1책이 있다. 이러한 불서는 불영사에서 그동안 읽어온 경전으로 당시의 불교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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