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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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佛影寺萬古和 |
영어의미역 | Hanging Board Mangohwa of Buryeongsa Temple |
이칭/별칭 | 만고화 편액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122[불영사길 48]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심현용 |
성격 | 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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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시기/일시 | 조선 후기 |
제작지역 | 울진 |
재질 | 나무 |
길이 | 109.5㎝ |
너비 | 42.5㎝ |
소장처 | 불영사 |
소장처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122[불영사길 48] |
소유자 | 불영사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불영사 황화실에 있는 조선 후기로 추정되는 김주서가 쓴 현판.
[형태]
현판은 세로 42.5㎝, 가로 109.5㎝ 크기의 나무로 제작되었다. ‘만고화(萬古和)’라는 글자는 흰색 바탕에 검은 색으로 가로로 크게 썼으며, 예서체에 가깝다.
[특징]
현판의 왼쪽 말미에 ‘평해사동김주서사재서(平海砂洞金周瑞四才書)’라는 협서(脇書)가 쓰여 있어 평해군 기성면 사동 출신의 김주서(金周瑞)가 4살 때 쓴 것을 알 수 있다. 만고화는 해서체에 속하면서도 파(波)가 없는 예서체 맛이 동시에 우러나는 독특한 서체로 때가 묻지 않은 어린 아이의 천진한 맛과 질박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수작이라 한다.
[의의와 평가]
불영사 만고화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현판으로 4살 된 어린이의 글씨에서 기교를 배제한 자연스런 서예의 맛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